저는 다른 사람들보다 몇달전에 미리 발품팔며 알아보면서 부동산 거쳐서 계약했는데, 그결과 보증금 1000, 월세 55만원에서 50만원으로 깎아주셨고 그대로 계약하실 수 있습니다. 친구들이 자취방에 와서 방이 가격치고 커서 좋다더라구요ㅎㅎ

집주인분도 친절하시고 정이 많으셔서 길고양이 두마리도 어느새 안 현관 마당에 입주해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낯선 이들을 보면 여전히 도망가지만 주인분이 밥도 챙겨주시고 가끔씩 장난감으로 놀아주셔서 점점 저를 봐도 태연하게 누워있어요! 2층이며 벌레도 안 들어옵니다. 주인분이 가구를 주기적으로 바꾸시는데 그래서 가구랑 방 자체도 낡지 않아 저는 이 방은 보자마자 바로 계약했어요..! 양도받으시면 22만원정도 하는 비싼 부동산비도 아끼실 수 있습니다.

저는 이번 수강신청에서 듣는 과목들이 다 싸강에다가 다음학기부터는 휴학이라 방을 내놓게 되었습니다ㅜㅜ 애정하던 방이라 좋은 분이 쓰셨으면 좋겠네요.. 편하게 쪽지로 문의 주시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북경양꼬치 주변 건물이라 집앞에 올리브영, 롭스, 다이소, 편의점, 파리바게뜨, 샐러드집들이 있어서 정말 편하답니다..! 고양이를 좋아하지만 키우기는 부담스럽다! 바라보고만 싶다! 하시는 분들. 너무 안암 중심은 시끄럽고 안암 외곽은 멀다 싶으신 분들에게 접근성 측면이나 모두 적합한 방입니다. 집주인도 이 집에 살고 계셔서 안전 측면에서도 좋고 가끔 질문하면 잘 답변해 주시고 그렇다고 평소에는 별로 안 마주치고 잘 배려해주셔서 심적으로도 좋습니다ㅎㅎ최근에는 5G공유기로 인터넷도 바꿔주셨어요. 공동현관문에 코로나라고 손세정제도 배치해주셨구요ㅎㅎ

설명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원래 저는 고민쟁이라 한참 찾아보고 고민하고 계약하는데 이방은 여러방 돌아다니다가 내부 보고 바로 계약했어요. 궁금하신 사항 쪽지로 문의주세요! 저는 최대한 빨리 계약하고 내려가고싶어서
바로 하시면 에누리도 가능합니다! 방사진은 더 있는데 쪽지주시면 보여드리겠습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4 03:4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