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또 심심해서 리뷰쓰러 왔습니당

콘하스는 원래 연남동에 있던 곳인데, 이번에 한남동으로 자리를 옮겼더라구요

3-4층 규모의 카페/레스토랑(파스타, 샌드위치 등의 음식을 드시고 계시더라구요) 입니다

연남동에 있을 때도 가보고싶었는데, 이번에 한남 콘하스 다녀오니까 사진으로 보는 것 보다 규모나 깔끔한 인테리어 측에서 정말 감탄이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직원분들은 친절하지도, 일처리가 빠르지도 않앗지만 마스크를 꼈어도 훈훈했습니다 (+100)

메뉴는 간단한 베이커리류와 식사류
그리고 음료는 커피는 물론 abc주스, 미숫가루도 잇었어요

따로 시럽이 안들어가고 사과 당근 비트에 생강즙 조금 들어간대서 abc주스를 시켰는데, 맛있었어요. 양은 쥐똥만큼 나옵니당. (쥐똥을 본 적은 없어요)
가격은 6500원인가?? 싸진 않습니당

결코 가격대가 저렴하진 않지만,
인테리어와 분위기, 메뉴 구성이 다양하지만 하나하나 기본기가 탄탄한 느낌이라 신기해서 한번쯤 꼭 방문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카페가 층이 다양하고 테이블 간격이 가깝지 않아서
산만한 분위기가 아니고,
연못? 물이 담긴 인테리어(;;) 덕분에 분위기가 다양한 사람 조합을 커버할 수 잇는 것 같아요 . 표현이 조금 이상하죠?
다르게 말하면 커플, 친구, 부모님, 직장동료, 캐주얼한 미팅 등을 소화할 수 있는 장소같답니다

쓰다보니 내용이 길어지네요. 그만큼 너무 마음에 들었던 카페예요!

루프탑에서는 그랜드 하얏트가 보이는 것도 플러스! 막 예쁘진 않은데 그냥 신기해서 ,, 𖤐

한번쯤 방문해보세요! 뛰어난 건축 감각이 담긴 장소임에는 분명한 것 같아요.

사장님이 연대생이라고 했던 것 가튼 기억이 잇네용

도레도레, 샐러디, 싸고 창업자분도 연대시라는데!!
고대분이 운영하시는 장소 아시는 곳 잇으시면 알려주세용
가보고싶네용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0 11:3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