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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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大人
후기(추천) | 등록일 : 2020-11-22 19:31:12 | 글번호 : 462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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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현] 담백하고 깔끔한 육수 / 담백한 소고기 / 신선한 해물 / 좋은재료 건강한맛 / 서현 화수목(사진다수)



첨부 이미지 : 11개

한 달에 같은장소를 두 번 이상 방문해서 메뉴를 업그레이드 해가며 먹는 일은 누구나가 드물것이라 생각합니다.

해방촌 백푸드트럭 이후로 오랜만에 그런 곳을 발견했습니다.

분당 서현에 위치한 샤브샤브/스끼야끼 식당 '화수목' 입니다.

1. 장소
    서현역 4번출구에서 도보로 3분 이내 거리에 위치합니다.
    건물 1층에 있어 근처로만 가면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2. 공간 특징
    입구로 들어가면 가리비, 바지락 같은 패류가 신선하게 숨쉬고 있는 수조가 반겨줍니다.
    물이끼 없이 깨끗하게 관리된 수조에서 꿈틀대는 해물을 감상하시고 내부로 입장하면 넓은 실내공간이 펼쳐집니다.
    공간에 비해 테이블 수가 적고 넓게 넓게 떨어져 있어서 식사를 하는데 상당히 쾌적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3. 메뉴
    제가 이곳에서 먹어본 메뉴는 '소고기 샤브샤브' 와 '모듬 샤브샤브(해물 + 소고기)' 였습니다.

    3-1 '소고기 샤브샤브' : 16,000원(첫 번째 방문)
           근처에서 구글 리뷰수 대비 구글 평점이 상당히 좋길래 친구들과 식당을 정할 때 날도 춥고 뜨끈한 국물도 땡기니 여기나 가보자 하고 들렀습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메뉴이길래 그냥 이거만 4인분(4명이었습니다) 시켰어요.
           무심코 시켰다가 모두 박수를 쳤습니다.
           메뉴 구성은 : 매우 푸짐한 채소, 붉은빛에 마블링 적당한 해동 잘 된 소고기, 칼국수면 입니다.
           일단 채소류 양이 상당했습니다. 육수냄비에 한 바탕 집어 넣고도 넉넉하게 남았습니다. 압도적인 비주얼이 일단 맘에 들었습니다.
           고기는 기름기가 잘 배분된 아주 부드러운 고기 였습니다.
           고기를 데쳐서 먹어도 좋았고, 육수 낸다고 퐁당 담궈서 팔팔 끓여도 질겨지지 않아 좋았습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건 기본 육수가 짜지 않아서 중간불에 은근하게 끓이면서 음식을 즐기면서 부담을 1도 느끼지 않았습니다.
           다들 먹으면서 너무 맛있다, 배불러도 더 먹자는 의견이 중론이 되어 2인분 추가 ! 남여 섞인 4인이서 6인분을 먹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 많은 고기와 채소가 퐁당퐁당 빠져 충분히 맛이 우러난 육수에 면을 담궈 야무지게 디져트(?)를 해치우니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이렇게 처먹고도 든든하고 개운함만 느낄뿐 속이 부담되고 소화가 안된다는 느낌을 1도 받지 않았습니다.

    3-2 '모둠 샤브샤브(해물+소고기)' : 28000원(두 번째 방문)
           마침 또 부모님께 식사를 사드리기로 하였는데 딱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아 장소를 여기로 잡았습니다.
           소고기와 야채는 뭐 거의 비슷합니다.
           소고기 샤브와 다른 점
           훠궈 냄비처럼 구획이 양분된 냄비에 소고기용 육수와 해물용 육수를 따로 내어 주십니다. 육수 색깔 부터 달라요
           해물은 모든 조리를 점원께서 일일이 신경써 주십니다.
           큰 조개 작은조개 가릴 것 없이 가볍게 데쳐서 먹기 좋은 상태에서 건져서 하나하나 앞접시에 놓아주십니다.
           제일 맛있는 상태에서 먹을 수 있게 도와주셔서 좋았습니다.
  
4. 특별하게 마음에 드는점
    4-1 밑반찬이 개인당 소분되서 조금씩 조금씩 담겨나옵니다.
           보통의 식당은 항아리 단지하나 던져주고 손님이 알아서 소분해서 먹는 경우가 많은데
           많은 가지수는 아니지만 정말 맛잇고 깔끔한 밑반찬이 개인당 배정되어 위생적으로 일단 뭔가 맘에들었습니다.
           특히 김치/절임 반찬들이 맘에 들었습니다. 피클이 아닌 절임오이, 겉절이가 아닌 신김치, 적당히 칼칼한, 매콤한 물김치... 식사와 잘 어울렸습니다.

    4-2 가격대비 손님을 꼼꼼하게 챙겨주는 서비스
           테이블에 비해 점원의 수가 확실히 많았습니다.
           서빙을 해주시는 점원, 조리를 담당하는 점원이 양분되어 있었고 조리를 담당하는 분도 테이블을 3~4개 정도만 담당 하시는지 여유있게 오셔서
           해물을 하나하나 손질해 주십니다.
           또 서버께 부모님께서 알러지가 있는 해물을 말씀드리니 다른 해물로 더 푸짐하게 보충해 주셔서 정말 기분좋게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28000원에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상 이라 생각되었습니다.

    4-3 위생에 신경을 쓰는 것이 느껴집니다.
           시기가 시기인만큼 꼼꼼히 신경쓰는 노력이 느껴져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테이블에 공석이 생기자 마자 점원 3분이 달라붙어서 그릇을 치우고 테이블과 의자에 소독제를 가득 뿌려 정말 힘줘서 닦더라구요
           또 앞서 언급한것 처럼 밑반찬을 개개인 별로 소분하는것도 맘에들었구요
           해물이 담겨있는 수조가 물이끼 없이 깨끗하게 관리되는 것도 신기했습니다.

여담.
   정말 날 추울 때 느긋하게 따뜻한 국물요리 드시기 좋을것 같아요
   전문점 샤브샤브 답지않게 기본샤브의 가격도 막 부담스럽지 않았구요
   물론 비싼메뉴도 있었고 스끼야끼도 먹어보고 싶고 궁금합니다. 철판 깔아놓고 고기 볶는 냄새가 사람 환장하겠더라구요.
   겨울에 방문하시기 좋을 음식점이라 생각되어 남겨봤습니다.

추가정보
   주차 2시간 무료, 카운터 등록 필요 / 주말에 대기줄 있을 수 있습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1-01-17 14:14:01:


댓글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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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高大人 2020-11-24 16:16:28
오 여기 스키야키는 맛있는데 양이 너무 적어서 실망했거든요 ㅎㅎ 다음엔 샤브샤브를 먹어봐야겠어요


댓글 2 高大人 2020-11-25 00:59:14
정말 샤브샤브 좋아하는데 가봐야겠네요
항상 맛있는 글 올려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당


댓글 3 高大人 2020-11-25 09:36:10
1/ 맛있는데 양이 적다면 ... 추가하죠 뭐 ㅋㅋㅋ


댓글 4 高大人 2020-11-25 09:36:48
2/ 아시는데 공유좀... 무한리필 아니면 더 좋아요 ㅋㅋ


댓글 5 高大人 2020-11-25 15:41:25
4/ 저도 샤브 매니아인데 샤브 중에 정말 감동 받기는 어렵더라구요. 뭐 그나마 마장동 본앤브레드 샤브가 살짝 특별하긴 했는데 가격생각하면 특별해야죠 ㅎㅎㅎ


댓글 6 高大人 2020-11-25 18:01:57
5/ ㅋㅋㅋ 가격이 사악한가보네요 ㅋㅋㅋ 킵해둬야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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