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뉴스 N
따끈따끈한 학내 소식을 전합니다.
새로고침 | 로그인
高大人
KUTV | 등록일 : 2020-01-17 01:53:11 | 글번호 : 10935 |
1398명이 읽었어요 모바일화면

[KUTV NEWS 속보] 제3차 등록금심의위원회 … 쟁점은 외국인 학부 등록금 인상안

[KUTV NEWS 속보] 제3차 등록금심의위원회 … 쟁점은 외국인 학부 등록금 인상안


어제(16알) 오후 7시 43분 제3차 등록금 심의위원회가 4.18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등록금심의위원회(이하 등심위)는 학생 측 위원 6인, 학교 측 위원 6인, 관련 분야 전문가 1인으로 구성된 등록금 책정 논의 회의체다. 제3차 등심위에서는 법인 전입금 확대액의 사용, 외국인 등록금 인상안 등에 관한 논의가 이어졌다.

학생 측 위원은 ‘19년도 등심위 합의사항에서의 법인 전입금 확대액의 교육 환경개선비로서의 사용’을 말하며 이 용도가 아닌 건축비로 쓴 것에 대해 지적했다. 이에 학교 측 위원은 교육 환경개선비에 건축기금이 포함되어 있다며 올해 안으로 첫 삽을 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한길 등록금 문제 공동 대응 특별위원장(이하 등특위장)은 건축 시공이 3년 동안 미뤄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재원의 사용 용도에 대한 정확한 소통의 부재에 아쉬움을 표했다.

외국인 학부 등록금 인상안의 타당성에 대해 의견이 나뉘기도 했다. 학교 측은 앞서 2020학년도 외국인 등록금을 5% 인상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는 약 6.5억 원 정도의 증액을 가져온다. 최한길 등특위장은 “2018학년도부터 연속적으로 외국인 등록금 인상이 진행”되었다며 등록금 증액의 원인인 외국인 대상 사업을 효용성 측정 없이 무분별하게 늘리는 것은 아닌지에 대해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과정에서 사업을 바라보는 학교 측과 학생 측 위원의 의견이 갈리기도 했다. 학교 측 위원은 학생 측에서 ‘섣부르게’, ‘외국인 학생에게 묻지 않고’ 사업 내용을 평가한다는 점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캠퍼스 아시아 프로그램에 있어서의 지원 내용, bk 후속 사업의 선정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지기도 했다.

이어 ‘2019년 추경 예산안, 2020년도 본 예산안, 학부 등록금 동결/입학금 16% 인하, 대학원 입학금/수업료 동결, 외국인 입학금 16% 인하/수업료 5% 인상, 대학원 수료 등록금 인상’의 6가지에 대한 의결이 이어졌다. 학생 측 위원들은 굳이 6가지를 전부 이 자리에서 표결하지 않아도 된다는 입장을 밝혔고 학교 측은 모두 표결하자고 말했다. 학생 측이 모두 표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자 이한상 총무처장은 회의장을 나갔다.

등심위 외부 의원은 “늦은 시간까지 학교를 위해 고민하는 모습을 보니 고려대학교가 잘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등심위에서는 다른 수입원을 창출하기 위한 예산 편성 권한은 없다”라며 학생 측의 등록금 인하 근거가 한계를 가진다는 점에 유감을 표했다. 그러면서 단순히 등록금의 인하가 아니라 교육의 질적 수준과 학생 복지 향상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9년 추경 예산안’과 ‘대학원 입학금/수업료 동결’의 2가지 건에 대해서는 모두 찬성으로 가결됐다. 나머지 안건은 다음 차수인 제4차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다룰 예정이다. 다음 등심위는 다음주 월요일(20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다. 오늘(17일) 오전 12시 58분을 기점으로 회의는 종료됐다.


작성자 보도부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0-09-22 16:10:42:



새로고침 | 목록보기 
댓글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목록보기 
웨이크컴퍼니 | 대표 : 박종찬
서울 성북구 안암로83 5F
사업자 등록번호 : 391-01-00107
통신판매업신고 : 2019-서울성북-1598
02-925-1905
e-mail : kopapa@koreapas.com
고파스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문의 | F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