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벳사태 관련
어제 5월 1일 중국대사관 앞에서 티벳의 평화를 촉구하고 중국정부의 공식적인 사과를 요청하는 집회를 마치고 왔습니다.
티벳사태의 평화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지속적 관심과 학생사회의 힘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에 고려대학교 총학생회는 타 대학 학생들과 함께 '전국학생 티벳평화연대' 를 결성하여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사태를 해결해 나가고자 합니다.
티벳사태는 우리나라의 일제강점기와 같은 아픈 역사의 되풀이라는 것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자랑스런 민족고대 학우 여러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전국학생 티벳평화연대 클럽'
더불어 성화봉송시 시민단체의 내국인 및 티벳 국민을 폭행했던 중국인 폭력시위에 관련자의 구속영장이 기각되고,
각 메이저 언론사 및 커뮤니티의 뉴스란에 올라와있던 항의집회관련 기사가 목록에서 삭제되어 검색을 해야만 확인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언론통제라는 의혹이 제기되는 시점에서, 각 언론사의 명확한 해명이 필요하며 정식적인 문제제기를 하고자 합니다.
- 5월 7일 소고기 수입 반대 집회
현재 타대학 총학생회측에 5월 7일(수) 에 집회를 제안하고 있는 중이며,
이번 중운위를 통해 곧 세부적인 사항을 공지하고 대대적인 홍보를 진행하겠습니다.
국민의 목숨을 내건 졸속협상을 우리 민족고대의 힘으로 막아냅시다.
제41대 고려대학교 총학생회 고대공감대2008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01 22:51: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