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스타워즈의 종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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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7-12-18 23:43:01 | 글번호 : 14175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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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스타워즈의 종말

첨부 동영상 : 1개

평생을 루크스카이워커로 살아온 마크해밀의 분노와 허탈함 그리고 체념후의 조소만 남은 인터뷰영상입니다...

디즈니와 감독에게 정말 화나네요

이번편이 상업영화 오락영화로서는 성공할지몰라도

40년의 스타워즈 팬덤을 무너뜨린건 정말 최후의 제다이라는 이름에 걸맞네요

보다 직설적인 인터뷰영상은 https://youtu.be/i0biqMZrxJ0

+ 초강스포주의) 팬이 아니신분들을 위한 이번 영화 문제점 요약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arwars3&no=97417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02 15:08:49:

댓글수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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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1 익명 2017-12-19 00:02:37

7/ 만약 이게 스타워즈와 무관한 스페이스배틀 1편 이런거였으면 상당히 괜찮은 영화 맞습니다. 그렇지만 스타워즈 이름을 달고 나온 영화였으면서 전작과의 차별화를 위해 시그니쳐같던 광선검전투도 없애고, 다스베이더도 교화하려던 영웅 루크를 잠든애 습격해서 죽이려는 쓰레기로 만들면서 은퇴시킨건 정말 노답이에요... 그것도 담당배우가 대놓고 감독에게 이건 아닌거같다고 어필을 여러번 했는데도 무시하고... 다시말하지만 오락영화로서는 괜찮은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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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2 익명 2017-12-19 00:04:11

10 222 이게 맞죠. 걍 스타워즈를 계승하지 않았다면 정말 재밌을수 있어요. 잘만들었고요. 문제는 이건 스타워즈라는거죠. 스타워즈 팬들을 완전히 무시하고, 말도 안되게 캐릭터를 붕괴시켜버렸으니까요. 솔직히 화날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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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3 익명 2017-12-19 01:21:01

23/ 완성도가 높았는지는 별론으로 하고 평론가 평점은 아무것도 반증하지 못합니다. 스토리개연성과 전혀전혀 무관하게 일단 다양한 인종의 배역이 있고, 평범한 외모의 배우를 기용하는 실험적이고도 바람직한 모습을 보였으며, 반전메시지와 사랑과 평화를 담는 주제가 있으면 일단 전문가 평점은 올라갑니다. 그리고 기존의 캐릭터들과 설정들을 파괴하는 '참신한 반전'은 평론가들에게 새로운 자극을 주었을테니 충분히 그런 평점이 나올만 합니다. 참고로 로튼토마토 지수와 관련하여 전문가점수는 90점대인데 일반인평점은 50점대입니다. 이건 낮은 완성도를 반증하는건가요? 영화에 평가항목을 부여하고 채점하는 사람들의 채점기준표와 일반인들의 감상기준이 다르다는것을 보여주는 케이스가 될거같네요. 물론 아닌경우도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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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댓글 익명 2017-12-18 23:53:35

난 재밌던데....

솔직히 캐릭터도 세대교체가 필요한긴 했고 스토리도 의외성이 넘쳐났거등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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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17-12-18 23:45:49

진짜 얼탱이 없었음 :

댓글 2 익명 2017-12-18 23:46:26

참고로 첫장면과 마지막장면 왼쪽이 라이언 감독입니다... :

댓글 3 익명 2017-12-18 23:47:39

마크해밀은 정말 분노할만 하죠.

마크해밀은 아캄 어사일럼의 조커역도 진짜 미친듯이 잘했습니다. :

댓글 4 익명 2017-12-18 23:47:54

이거 외전이 아니라 진짜 스토리였어요?? :

댓글 5 익명 2017-12-18 23:48:28

포스닦이에 비하면 정의닦이는 돈 오브 저스티스에 대한 모욕임.
총체적난국. 스타워즈 시리즈라 보는거지 :

댓글 6 익명 2017-12-18 23:50:22

4 네 게다가 이때까지 있던 설정들 죄다 부정하면서 나온 스토리라 북미 팬덤전체가 분노했죠

어떻게 그걸 그렇게 날리는지 이해할수도 없고, 팬덤을 모욕했다고 생각합니다. 7에서도 그렇게 허망하게 날려버리더니 7보다 더했어요 :

댓글 7 익명 2017-12-18 23:53:35

난 재밌던데....

솔직히 캐릭터도 세대교체가 필요한긴 했고 스토리도 의외성이 넘쳐났거등요.. :

댓글 8 익명 2017-12-18 23:56:12

하다 못해 최근에 나온 로그원만큼만 나와줬어도 좋았을텐데 ㅋㅋㅋㅋ역대 ㅆㄴㅈ 에피소드로 꼽히는 에피소드2 만큼도 못한 전개 :

댓글 9 익명 2017-12-19 00:02:06

아 누가 영어 번역 좀 해줬으면 좋겠다 ㅠ :

댓글 10 BEST 익명 2017-12-19 00:02:37

댓글 11 BEST 익명 2017-12-19 00:04:11

10 222 이게 맞죠. 걍 스타워즈를 계승하지 않았다면 정말 재밌을수 있어요. 잘만들었고요. 문제는 이건 스타워즈라는거죠. 스타워즈 팬들을 완전히 무시하고, 말도 안되게 캐릭터를 붕괴시켜버렸으니까요. 솔직히 화날만 하죠. :

댓글 12 익명 2017-12-19 00:10:01

레아따위 제다이로 인정못합니다
라스트제다이는 루크가 맞았던 것입니다 :

댓글 13 익명 2017-12-19 00:16:05

10// 전설에게도 고뇌라는건 있는거겠죠 저는 오히려 그게 현실적으로 보였음..

에피소드 4,5,6도 결국 미성숙한 루크의 성장기였고 전설이 되어서도 그 찌질함(?) 이 남아있는 모습...

솔직히 팬들이 이러는건 나의 스타워즈는 이렇지않다능! 하는것같음.. :

댓글 14 익명 2017-12-19 00:28:00

와 허술하긴 하지만 그래도 세대교체를 하긴해야하니까.. 괜찮은 영화라고 애써 의미부여 해왔는데 이영상이랑 링크 보니까 겁나 슬프고 빡치네요ㅜㅜ 마크 해밀이 무슨 생각으로 촬영했을지 보이는거 같네요
영화자체는 밀도있게 재밌긴 합니다. 두시간반 금방가요 :

댓글 15 익명 2017-12-19 00:29:20

클리셰파괴에 목을매면서 정작 스토리라인은 오리지널 트릴로지를 답습하는...

9편에서 퍼스트오더가 더 강력한 스타킬러베이스2를 만들고 완성전에 저항군을 유인하면 될 것 같습니다. :

댓글 16 익명 2017-12-19 00:29:46

혹자는 이영화가 쥬라기공원3 같다고.. 세대교체 실패하고 나중에 쥬라기월드에서 '결국 티라노가 짱이라능!!' 하면서 흑역사화 시킬 에피소드라고..

근데 진짜로 훗날 10,11,12 트릴로지에서 다 롤백할수도 있을거 같아요 :

댓글 17 익명 2017-12-19 00:35:10

13/ 스타워즈에서 스타워즈다운 요소가 모조리 삭제되고 부정되었는데 그런 말 할만하지 않나요? 애초에 스타워즈 시리즈가 클래식 시리즈가 끝난 후에도 프리퀄이 나오고 시퀄까지 나오는 것은 열성적인 팬들 덕분이죠.

에피소드 7은 에피소드 4 새로운 희망을 캐릭터만 바꿔서 그대로 복사해온 수준으로 만들어서 올드팬들한테 어필해 놓고 에피소드 8에서 이런 식으로 뒤통수 때려서 배신감마저 드네요.

그리고 클래식 3부작을 통해서 구축해온 루크의 캐릭터성이 부정되고 왜곡되었는데 어떻게 그런 급격한 캐릭터성의 변화가 현실적이라는건지 이해가 잘 안갑니다.

저를 비롯해서 대부분 팬들이 세대교체 자체에 대해서 뭐라고 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다만 그 세대교체를 어떻게 이뤄냈냐에 대해 말이 많은거죠. 에피소드 8에서 다뤄진 루크의 모습을 보면 오랫동안 사랑받고 헌신해왔던 캐릭터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봅니다. :

댓글 18 익명 2017-12-19 00:38:04

전 영화 자체는 정말 재밌게 봤지만 루크 스카이워커라는 캐릭터에 대한 예의가 너무 부족했던 건 사실이라고 생각해요. 그 점이랑 로즈는 이 영화에서 실드치기 어려운 패착이 맞는 것 같습니다. :

댓글 19 익명 2017-12-19 00:41:58

개봉날 보고 충격받았습니다. 영화를 어떻게 하면 이렇게 완벽하게 망쳐놓을 수 있던지 신기하더군요. :

댓글 20 익명 2017-12-19 00:43:43

설정 뒤집는건 있을수 있다고 봅니다. 어차피 팬메이드 세계관이었으니 얼마든지 무너뜨릴 여지가 있었음. 문제는 거지같은 pc질과 루크 스카이워커와 더불어 제다이의 캐릭터성을 완전히 무너뜨려버림. 아무리 새 시리즈라도 시리즈의 근간을 부수는건 좀 너무하지 않나요? :

댓글 21 익명 2017-12-19 00:47:09

설정>EU세계관 :

댓글 22 익명 2017-12-19 00:48:15

스타워즈 EU 박살낼때부터 심상치 않았음 솔직히..

그리고 팬들이 나의 스타워즈는 이렇지 않다능! 이라니 ㅋㅋ 그럼 스타워즈를 유지시킨게 팬들 아입니까? :

댓글 23 익명 2017-12-19 00:59:29

반응을 보면 스타워즈 팬 분들의 섭섭함이 크네요...... 뭐 그건 이해합니다만

평론가 평점도 반증하듯 영화자체의 완성도는 높았다고 봅니다 :

댓글 24 익명 2017-12-19 01:09:42

에피소드7에서 한솔로 퇴장까진

그래 ㅠ 더 큰 서사를 만들려나보다 하고 참았는데

루크마저 저렇게 세계관 붕괴키면서 소비하는거 보고 집와서 ㅠㅠ 슬퍼서 혼났네요 ㅠㅠ

더 이상 우리에게 구세대 주인공들 당신들은 돈도 안되고 너무 노인내들이고 짐이 됩니다. 이제 그만 이 세계관에서 나가주세요. 당신들이 지금까지 중요시하던 포스의 균형이니 제다이니 다 헛것임. 우린 이제 디즈니고 사랑이 짱짱임. 우리 이제 우리 이야기 할거에요. 딱 이 느낌이라...

제가 사랑하고 빨아재끼던 스타워즈는 이제 새로운 영화가 되어 돌아오겠네요. 낯설기만 하면 좋겠는데
개똥망 영화가 되어 돌아올까 그것도 두렵네요

루크 한솔로 레아 안녕 ㅠ :

댓글 25 익명 2017-12-19 01:13:41

근데 번역가 대체 어떤 놈임? :

댓글 26 익명 2017-12-19 01:14:47

네 우리도 우리가 오래된 팬이고 요즘 애들보다 나이 든 세대라는 것 정도는 압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영화 시리즈에 대고 마치 수십억년은 지난 것 같은 옛날 영화 이야기나 하는 것처럼 들릴 수도 있어요.

그러나 장장 4-5-6-2-3이라는 명작 SF 영화를 이끌어온 가장 주된 인물이자 처음부터 끝까지 선함의 상징이었던 루크 스카이워커가 어느 날 갑자기 정의의 편에 서던 것을 멈추고 어디 외딴 섬에 들어가 숨어 살게 되었는데, 그 이유가 본인의 제자를 제자가 잠자던 와중에 암살하려던 걸 실패했다는, 이제까지 단 한 번도 보여준 적 없는 치졸하면서도 찌질한 이유였다면 팬들에게는 최소한의 납득 가능한 설명에 대한 의구심이 드는 것은 당연하지 않을까요? 단지 포스로 그의 미래를 봤더니 거기엔 오직 암흑뿐이었다는 걸로 퉁치고 넘어가기엔 너무나 큰 캐릭터 변화로 느껴지는데요.

솔직히 저는 그닥 스타워즈 광팬 이런건 아니지만 그래도 45623을 모두 본 사람 입장에서 루크 스카이워커의 설정 붕괴만큼은 화가 나더라고요.

조정린 닮으신 배우 문제나 깨달음을 얻은 레아공주님, 도대체 등장한 이유를 모르겠는 핀의 역할에 대한 부분, 혹은 깜짝 놀랄만큼 무능했던 퍼스트오더의 전쟁 방식 정도는 그냥 그려려니 할만하고 솔직히 4DX로 본 영상미는 꽤나 재밌었습니다. :

댓글 27 BEST 익명 2017-12-19 01:21:01

댓글 28 익명 2017-12-19 01:35:59

27// ㅋㅋ 일단 영화평론가가 몇가지 간단한 기준으로 그렇게 쉽게쉽게 별점을 주는 직업이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제 개인적인 감상도 일치합니다만 선악의 대결을 진부하지 않게 잘 그려냈어요. 한줄로 표현하자면 '절대 선도 없고, 절대 악도 없다' 고 할까요...

심지어 루크마저도 인간적인 약점이 존재하고 포는 용감하지만 때론 무모하고, 임시 함장이 된 부제독은 나쁜인간인줄 알았지만 영웅이죠...

'곡성'때도 그랬습니다만 평론가와 일반 관객의 평가가 갈리는 것을 보면 스토리의 신선함, 예상을 뛰어넘는 지점이 정말 많아요.

영화를 많이 본 사람은 이를 '신선하다, 의외성이 넘쳤다' 고 평하지만 일반 관객은 '개연성이 부족하다. 캐릭터가 망가졌다'고 말하죠.

'깨어난 포스'때는 완전 진부함의 끝이었어요. 명확한 선악개념과 권선징악, 모두의 바람대로 펑펑 터지는 적군기지...

그렇지만 이번엔 스토리를 많이 꼬았네요. 주인공의 계획은 실패하고 착한사람도 약점이 있으며 나쁜 사람인줄 알았던 사람이 사실은 착하고 그래요. 하지만 현실이 원래 그렇지 않나요? ㅋㅋㅋ 존나 나쁘기만하고 착하기만한사람은 세상에 없죠 사실...

저는 그래서 이게 감독의 실험 같은거였다고 봐요. 존나 뻔하고 진부한데 팬들이 '좋아할 만한' 스토리하고, 현실적이고 의외성이 넘치는 데 팬들은 '싫어할지도 모르는' 스토리하고 니들은 뭐가 더 좋니~~~? 하고 묻는듯한 느낌이네요 :

댓글 29 익명 2017-12-19 01:49:30

28/ 실패한 실험으로 기억될거같은 느낌이네요 :

댓글 30 익명 2017-12-19 02:01:05

흠.. 요다가 나와서 루크 가르치며 깨달음 주는 부분 참 좋았는데..
결국 포스의 령이 되잖아요? 정말 멋진 결말이었는데.. :

댓글 31 익명 2017-12-19 02:02:00

28/ 뭐가 될지 모르는 실험을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가보로 하면 안되죠 :

댓글 32 익명 2017-12-19 02:20:18

적어놓고 다시 생각해보니, 감독이 영화에서 요다가 제다이 책들 태워버리게 하는게 단순히 루크한테만 하는 얘기가 아니었군요. 어느게 정답이다 할건 아니지만 전 이번작이 성자님이 한탄하신 것만큼 망작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댓글 33 익명 2017-12-19 02:36:21

포스의 민주화(일베충이 말하는 그 민주화 말고) 라는 메시지는 좋았지만
이전 시리즈에서 탈피하는거에 지나치게 집착한나머지 디테일을 버리고 쌓아올린것을 무너뜨렸으니 팬덤에서 욕이 나오는건 어쩔 수 없죠.

영웅은 필요 없어! 정도가 아니라
니들이 빨던 영웅은 고작 이정도야!
니들이 빨던 간지 나는 악당도 이정도야!
니들이 빨던 신비의 주인공도 겨우 이거야!
앞으로의 은하계는 PC즘과 민중의 세계라고!

하는데 뭐, 누군가는 저런게 흥미로운 시도일 수도 있고 누군가는 기분이 아주 나쁠 수도 있죠.
어쩌겠습니까

저작권은 디즈니한테 있는데요 ㅎㅎ :

댓글 34 익명 2017-12-19 02:45:06

28/ ??????? 절대악이 왜 없어요?????? 퍼스트오더랑 스노크는 악당 덩어리 아닌가요? 뭐 스노크가 거울보면서 고뇌 하는거라도 있었어요????????? 유일하게 무언가로 갈등하던 카일로 광수 렌은 깨어난 포스에서부터 이랬다가 저랬다가 마스크 썼다 벗었다가 난리였는데... 깨어난 포스나 라스트 제다이나 선악개념은 비슷했다고 생각합니다만... :

댓글 35 익명 2017-12-19 02:45:33

7,8 보면서 개인적으로 느낀것들
-추억팔이하려고 본것이였지만 스타워즈 덕후조차도 손발이 오그라들게 만드는 연출들
-원래 스타워즈는 유치한 스토리였지. 마음을 다잡아보려하는데 등장하는 레아와 루크 한솔로등의 늙은 모습. 전작 히로인들. 레전드들을 등장시키면서 여러 오마주 같은 장면들을 보여주지만 너무나 나이들어버린 배우들의 모습에 크게 실망
-그래 원래 시간이 지났으니.. 싶었는데 넘나 뜬금없는 여주의 각성과 한솔로아들의 개발림. 개연성도 없고..
-그러한 반전? 헛점들을 커버하기 위해 나온 내용인가 싶은 8편에서의 이런저런 설명충.그래도 개연성은 부족. 더불어 전작들의 케릭터성들도 상실해버린 느낌

그냥 로그원 같은 외전이나
다른 스토리라인 팠으면 좋겠습니다 :

댓글 36 익명 2017-12-19 02:47:11

그냥 맘을 비워서 맘이 펀핬는디 제 주관과 너무나 반하는 이상한 리플을봐서 기분이 다시 나빠졌습니다 ㅂㄷㅂㄷ :

댓글 37 익명 2017-12-19 07:23:14

영화 내에서 주장하는 모든 메시지들이 같은 영화 내에서 반박이 가능한 놀라운 영화 :

댓글 38 익명 2017-12-19 07:26:26

주인공 볼때마다 짜증나서 그냥 안봅니다 :

댓글 39 익명 2017-12-19 08:56:26

클리셰 비틀기만 줄창 때려박는거랑 예상치 못한 신선한 전개는 또 별개죠.

스타워즈팬덤만큼 개연성에 관대한 팬덤도 잘 없는데 왜 개연성을 지적하겠어요 ㅎㅎㅎ :

댓글 40 익명 2017-12-19 10:55:02

문제점

1. PC충이 한 건 하신 '그분'
2. 아버지한테 팔 썰리면서도 다크사이드에 물들지 않았던 루크가 고작 제자에게 닼사의 기운이 느껴진다고 자는데 칼침놓으려함
3. 하이퍼 반자이 돌격! 그런 좋은게 있으면 지금까진 왜 안썼죠? 니네가 저항군이냐 종전 말기 일본군이냐? :

댓글 41 익명 2017-12-19 10:56:14

전달하려는 주제는 알겠는데

전작이랑 이게 이어지는 건지도 모르겠음
스토리도 개판
예의도 부족
설정에 충실하냐면 그것도 아님
전투씬이 화려하지도 않음
뭘 보고 칭찬해줘야할지 모르겠음 :

댓글 42 익명 2017-12-19 11:44:11

댓글 43 익명 2017-12-19 15:49:36

이게 왜 실패한 세대교체인지 이해 안가는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지금으로부터 10년 후에 새로운 세대의 해리포터 영화가 개봉하는데, 여기서 해리포터가 노망나고 찌질한 겁쟁이가 된것과 비슷한 급입니다. 40년 시리즈물의 중심이 되는 케릭터에 걸맞는 퇴장이 아니었기에 팬들이 분노한거에요. :

댓글 44 익명 2017-12-19 20:52:07

43/ 저는 그런식의 비유는 맞지 않다고 보네요 루크를 신격화해서 본건 팬들의 확장세계관에서였고 기존 클래식 시리즈에서도 루크는 불완전항 영웅에서 성장해 나가는 캐릭터였죠. 어떤 퇴장이 루크에게 걸맞는 퇴장이었냐고 보는건 루크라는 캐릭터에 가지는 각 팬들의 이미지차이라고 봅니다. 신격화된 완전무결한 전사영웅으로 본다면 이번영화는 말도 안되는 퇴물같은 퇴장이지만 영웅이었지만 끝없이 고뇌해왔던 인물로본다면 스스로 자신의 스승과 같이 거룩한 희생을 해준 걸맞은 퇴장이라고 볼수도 있죠. 쨌든 저도 스타워즈 팬이라 기존 세계관 깡그리 뒤엎는게 편하지는 않았지만 다음영화에서 신캐릭터들의 세대교체만 제대로 해준다면 충분히 가치있는 영활였다고 봅니다. 물론 다음영화에서 그게 성공못하면 어딜가도 두고두고 까이는 역대급 망작이 될수도 있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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