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치과 페이스북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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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7-07-27 04:33:01 | 글번호 : 133064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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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치과 페이스북 정지

첨부 동영상 : 1개

https://m.youtube.com/watch?v=xogijwYZO1g

이런분은 잘되야 좋을텐데...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02 17:31:59:

댓글수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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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1 익명 2017-07-27 08:18:32

안암에서 크라운치료 52만원 나온다고 진단받고 그린치과가서 케탁몰라(?)인가하는 하얀거로 치료받고 1만5천원 나왔어요. 저는 그린치과 완전 신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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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2 익명 2017-07-27 07:03:54

2/ 왜 웃고 가는지 설명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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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3 익명 2017-07-27 08:13:59

2플은 후달려서 도망갔나 비난하던 의사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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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4 익명 2017-07-27 08:15:47

서강대 근처 대흥역에 있는 서울그린치과네요 저도 치아에 이상 있으면 항상 저 분에게 갑니다. 저분에게 가면 덤탱이 걱정은 안해도 되거든요. 단점은 처음 진료 받으시는 분은 새벽에 나가서 번호표 기다려야 한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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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댓글 익명 2017-07-27 06:38:03

저 사람이 양심?ㅋ웃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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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17-07-27 06:15:17

잘되야(x) 잘돼야(o) :

댓글 2 익명 2017-07-27 06:38:03

저 사람이 양심?ㅋ웃고 갑니다 :

댓글 3 BEST 익명 2017-07-27 07:03:54

2/ 왜 웃고 가는지 설명좀 :

댓글 4 익명 2017-07-27 07:41:53

2//알려주세요 궁금합니다 :

댓글 5 익명 2017-07-27 07:47:31

2/ 알 려줘요 :

댓글 6 익명 2017-07-27 08:01:51

2/ 피드백좀요 :

댓글 7 BEST 익명 2017-07-27 08:13:59

2플은 후달려서 도망갔나 비난하던 의사들인가 :

댓글 8 BEST 익명 2017-07-27 08:15:47

서강대 근처 대흥역에 있는 서울그린치과네요 저도 치아에 이상 있으면 항상 저 분에게 갑니다. 저분에게 가면 덤탱이 걱정은 안해도 되거든요. 단점은 처음 진료 받으시는 분은 새벽에 나가서 번호표 기다려야 한다는 점 :

댓글 9 BEST 익명 2017-07-27 08:18:32

안암에서 크라운치료 52만원 나온다고 진단받고 그린치과가서 케탁몰라(?)인가하는 하얀거로 치료받고 1만5천원 나왔어요. 저는 그린치과 완전 신뢰합니다. :

댓글 10 익명 2017-07-27 09:00:49

2/가지말고 얘기 좀 더 해봐요 :

댓글 11 익명 2017-07-27 09:05:40

2/ 이유를 말해봐 :

댓글 12 익명 2017-07-27 09:41:13

9/ 원래 재료에 따라 가격이 크게 차이 납니다... 50짜리면 치아색이랑 같은 도자기재질의 재료를 쓸거에요 :

댓글 13 익명 2017-07-27 10:20:01

근데 모든 치과들이 죄다 비양심으로 몰리는 감이 있는데 어지간한 기업형(실장이 따로 나와서 상담하고 치료는 다른의사가 하는) 치과가 아닌 이상 웬만하면 보험재료로 해달라고 하면 위에 말 나온 케탁몰라나, 아말감 등등, 혹은 그게 안되는경우라면 그나마 좀 저렴한 재료로 치료해줍니다. 내가 원하는 싼걸로 안해준다고 다 비양심으로 생각하면 안돼요. 충치 상황에 따라 비싼걸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보험이 되는 저렴한 재료를 해도 괜찮은 경우도 있는 겁니다. 무조건 치과의사=노양심=돈만 벌려고 비싼거 추천 이렇게 생각하고 불신해서만도 안 되겠죠. 환자도 치과 치료와 진료원리를 조금은 이해하고 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게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

댓글 14 익명 2017-07-27 10:21:16

그리고 치과 충치 진료의 기준도 정말 확실히 멀쩡 / 확실히 충치가 아니면 치과의사마다 기준이 다르다고 유튜브 치과의사 방송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똑같은 치아라도 어느 의사는 신경치료 후 크라운을 씌우는 보수적인 치료법을 택할 수도 있고, 어느 의사는 일단 겉의 충치를 치료하고 상황을 지켜보자고 할 수도 있겠죠. :

댓글 15 익명 2017-07-27 10:22:50

저는 PFM이라고 해서 속은 금속이고 겉에 보이는 면만 세라믹을 쓴 크라운을 했는데 30언저리로 나왔어요. 대신 완전히 치아색과 동일하지는 않지만 송곳니라 잘 안보여서 상관은 없었고.. 심미적인 면을 중시한다면 돈 좀 더주고 올세라믹을 썼겠죠? 가능한 선택지 여러 개를 설명해주고 환자 본인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면 상관없을 것 같아요. :

댓글 16 익명 2017-07-27 10:32:58

15/ 그렇게 다른 대부분의 치과가 양심영업하고 있었다면 진작 저 원장이 저런말 할때 같이 동조하는 사람이 한사람이라고 나왔어야 하는데, 없어요.
결국 지들 밥그릇>의사의 양심 인 사람이 대부분이라는거죠. 양심지켜도 밥그릇이 없어지는게 아니고 조금 작아질뿐이라도 양심대로 살기는 싫은거죠. :

댓글 17 익명 2017-07-27 10:35:01

12/ 재료차이에 따라 가격이 다르단 댓글뒤에 덧붙여야 할 것 같은데,
비싼 것으로 하는 것이 더 나은 상황인가?
싼 것으로 해도 상관없는 상황인가?
를 생각해봐야... :

댓글 18 익명 2017-07-27 10:39:11

다들 댓글이 맞는 말씀 같네요.
실제 (꽤나) 양심적으로 진료를 보시지만, 저 강창용 원장님에게 동조하지 못하는 의사도 많을 것 같아요.
대개 치과의사들은 거의 협회에도 의무적으로 가입하고 카르텔도 강한 편이라 저 분께 동조하면 살기가 혹은 살아남기가 힘들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

댓글 19 익명 2017-07-27 10:46:43

16 / 화법에서 오는 거부감도 있는 것 같아요. 요즘은 좀 덜그러는데 강창용 원장님이 칼럼이나 티비출연하실때 양심 vs 비양심치과의사 이야기할 때 항상 저 vs 일반치과의사라고 대응해서 말도하고 글도쓰고 그랬었거든요. 그 뜻에 동조한다고 해도 싸잡아 일반치과의사 = 비양심으로 표현하는데 거부감이 들 수 있죠. 언론에 나와서 활발하게 지지해주는 의사가 없다고 해서 동조하는 사람이 단 한사람도 없다는 뜻도 아니구요

똑같은 치아에 대한 진단과 치료계획이 모두 다를 수 있고, 정보의 비대칭성을 이용해서 비싼진료를 무조건 권하는 치과도 있지만 모든 치과가 그런건 아닙니다. 사실 몇 년 가격덤핑치고 신나게 과잉진료하다가 그 동네 뜰 치과아니고 한군데서 오래할 치과면 치아 아플때 뽑고 임플란트, 혹은 크라운 씌우는거보다 환충치치료 - 인레이 - 신경치료크라운 - 잇몸치료 하면서 버티고 그래도 안되면 임플란트 이런식으로 단계적으로 치료하는게 경영적으로도 이익이에요

강창용 원장님도 치료철학이 있고 생각을 존중안하는건 아닙니다만 본인이 정해주는 치료계획보다 비싸면 무조건 과잉진료라는식의 활발한 활동은 공감을 얻기가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

댓글 20 익명 2017-07-27 12:16:11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치전원을 나와 현재 치과의사로 일하고있는 현직 치과의사입니다.
저 또한 학부생때 양심치과 이야기를 듣고 충치가 생기거든 한번 가보고자 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지금 또 몇년만에 양심치과 이야기로 인터넷이 떠들썩하여 관심을 가지고 보고있는데,
이 사람의 큰 문제점은
1. 자기 이외의 대부분의 치과가 비양심이며, 과잉진료라는 뉘앙스
2. 본인의 진료 결과는 보여주지 않고 다른 사람들의 진료결과만 깜
3. 저렴하게 할수 있는걸 비싸게 덤탱이 씌운다는 사고방식 (싼게 좋은거다 라는 사고방식)
이라고 보입니다.

실제 과잉진료, 덤핑치과들이 있지만 대부분은 환자에게 무엇이 더 좋을까 고민하며
치아를 살리기위해 애쓰는 사람들입니다.
더 비싼 진료를 했다고 비양심이라니요
그 분께 과연 GI로 치료한 치료결과가 장기적 예후에서 더 좋은지,
치아 수명을 더 오래 살릴수 있는지 묻고싶네요.

9/ 케탁몰라 라는것은 GI라는 재료로 보험적용이 되기때문에 저렴한것입니다.
물성, 심미성 면에서 레진보다 좋지 않아요.
내 마모도도 떨어지고 백묵같은 흰색이고, 보다 잘 떨어집니다.
다만 방습에 덜 민감하고 술자의존도가 떨어지고 보험이 되기에, 소아치과와 비용에 민감하신분들, 구치부와 같은경우에 주로 사용합니다. :

댓글 21 익명 2017-07-27 12:31:17

충치가 있을경우 충치를 제거하고 제거된 부위를 충전해야 합니다.
충치의 깊이와 정도에 따라 선택지가 많이 있게 됩니다.

깊을경우 때로는 어느정도만 영향을 받은 우식이환치질은 남겨놓고 마무리를 하기도 하고,
상황에 따라 신경치료후 크라운을 씌우기도 합니다.
저는 이런 경우에 일단 GI로 치료를 하고 나중에 탈이나면 신경치료 후 크라운을 하자고 이야기 드립니다.
이런 치료방침은 의사마다 다를수 있고, 제 치료방침이 항상 정답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정도에 따라서 충치가 치아 폭의 1/3이내에 머물 경우 큰어금니라고 할지라도 단순히 떼우는 치료로 가능합니다.
이 경우 임시방편으로 GI를 사용할 수 도 있지만,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양심치과에서는 구치부엔 모두 GI를 사용하는것 같습니다.
충치의 범위가 절반가량 충치가 먹었다면 인레이 혹은 크라운을 고려하는것이 좋습니다.
잔존 치질이 버티지 못하고 부러질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인접치아와 맞닿는 면을 포함한 충치의 경우, 인레이가 유리합니다.
인레이의 경우 강도가 훨씬 좋을 뿐더러 본을 뜬 뒤에 외부에서 제작해서 오기때문에 정교하게 제작이 가능합니다.
이 부분이 정교하게 처리되어야 하는 이유는, 치아와 수복물의 경계면에서 균이 살이 용이한 점, 음식물이 끼기 쉬운점, 낀 음식물이 잘 빠지지 않게되는점, 하방 치은, 치주조직에 안좋은 영향을 끼칠수 있는 점, 치아의 자정작용에 큰 영향을 끼치는 구조물이라는점 등이 있습니다.
직접 수복의 경우 이 형태를 재현하기 어렵고, 노력과 시간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수가도 높게 책정되어있습니다.

이런 맥락을 다 모른채로 GI로 할 수 있는것을 레진으로, 인레이로, 크라운으로 하라고 했다고 비양심이라고 말하는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치과의사들은 비양심치과, 과잉진료 치과를 극도로 싫어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저분의 생각에 동조하는것도 아닙니다.
저 분은 자기 이외의 대부분의 치과의사는 비양심인줄 착각하고 계시거든요. :

댓글 22 익명 2017-07-27 12:36:58

치아가 갈려있는데, 이갈이 진단내리고 장치를 끼웠다고 비양심이라고 하는 동영상도 있는거로 압니다.
제가 직접 환자를 본것이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이갈이로 진단되면 장치를 끼우는것이 치료의 한 방법이 맞습니다.
마치 그것은 비양심이고 다른 치료방법이 있는것처럼 말하지만 과연 그게 환자에게 좋은 치료방법인지 의문입니다.
더 좋은 치료방법이 있는데 단지 비싸다고 덜 좋은 치료방법을 권하는게 그분의 양심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산에 의해 부식이 된것이라 설명하신거로 아는데,
산에 의해 부식이 되는것은 특징적으로 치아의 전반적인 부식과 더불어 구개측(입천장측)의 erosion이 나타납니다.

세상에는 정말 환자의 치아를 살리기위해 노력하는 치과의사가 많고, 이쁘고 아름답게 만들기위해 노력하는 사람 많습니다.
저 또한 그런분들께 배웠구요. :

댓글 23 익명 2017-07-27 13:26:28

21/ 어, 제가 윗 잇몸후퇴 현상으로 인해 이가 시린 거 GI 라는 걸로 저기서 치료받은 걸로 기억하는데... GI 가 안 좋은 치료인가요?? 저는 GI 괜찮은 걸로 설명들은 기억이 나는듯 합니다만 :

댓글 24 익명 2017-07-27 13:33:44

23/ 아뇨
치경부 마모증이신것 같은데, 치경부 마모증에 괜찮은 치료 방법입니다.
심미적이지 않고 레진보다 빨리 닳아나가는 단점은 있어요.
방습에 덜 민감하고 술후 과민반응이 오지 않는 장점도 있습니다.

적절한 곳에 사용하면 좋은 재료이고, 치경부 마모증에 많이 쓰는 재료입니다~ :

댓글 25 익명 2017-07-27 13:34:59

21/ 말씀하신 설명 잘 들었습니다. 설명을 들으니 가격이 비쌀수록 치아에 더 좋은 처치인게 일반적이긴 합니다만.... 일반인들의 가격부담 또한 무시 못할 점입니다. 52 만원과 만 오천원의 차이는 너무 크게 와닿네요; 최소한 옵션과 그에 따른 가격차이를 설명하고 어떤 치료를 할지는 그 당사자에게 결정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러한 과정 없이 바로 하나의 치료만을 말하는 점이 일반인들에게 부당하다고 느껴질 수 있는 점이라 생각합니다. :

댓글 26 익명 2017-07-27 13:36:24

저같은경우 주로 노인분들 구치부에서 GI, 전치부는 레진으로 합니다.
젊은분들은 레진을 많이 선택하시구요

다만 방습에 덜 민감하고 술자의존도가 떨어지고 보험이 되기에, 소아치과와 비용에 민감하신분들, 구치부와 같은경우에 주로 사용합니다.
-> 구치부 치경부를 구치부라고 적어놨네요 :

댓글 27 익명 2017-07-27 13:40:26

25/ 저도 왜 유독 치과만 비싸다는 소리를 들을까 생각 해봤는데, 대부분 비보험이고 치료옵션이 적어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다른 분야보다 의료보험 혜택은 적어서 비싸다고 느껴지는데, 대안은 없는것 같으니.
저도 제가 치료받는 입장이면 비싸다고 느낍니다. (실제로는 다른 나라들과 비교해보면 비보험이라 해도 저렴한 편입니다)
그래서 보통 진단을 내리고 치료 방법을 몇가지 제시해드리고 선택하시는쪽으로 합니다

52만원과 만오천원은 어떤걸 말씀하시는건가요? :

댓글 28 익명 2017-07-27 13:41:50

27/ 9 번 댓글 내용입니다. :

댓글 29 익명 2017-07-27 13:54:49

28/ 치아 상황을 보지 못했으니 순전히 제 생각입니다만, 머지않아 다시 치료하셔야 할 것 같네요.
크라운을 진단 받을정도면 광범위한 손상이 있었을 것이고,
보통 이러한 경우는 신경치료를 수반해야 할 수 있습니다 (충치에 의해서 혹은 시린증상이 생길수 있어서)
신경치료후 크라운 수가로 52만원이면 크라운 재질에 따라 다르지만 절대 비싼 진료비는 아니라고 보입니다.
가격으로만 보자면 52만원과 1.5만원은 30배 이상 차이가 나니, GI가 수명을 다하면 다시 GI로 재치료 하시겠다 하시는 분이면
GI로 계속 치료하는것도 방법이지만, 기존 수복물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치아에 손상이 가해질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지금 크라운을 들어가는것이 잔존치질을 더 살릴수 있는 방법일 수 있습니다.

저도 제가 추천하지 않는 방법인 GI로 어금니 씹는면쪽을 치료한 적이 있습니다.
세브란스 보존과 졸업한 전문의 친척에게 받았습니다.
당시 페이닥터를 하고있어 진료비 할인이 어려우니 본인이 개원할때까지만 임시방편으로 사용하라고 해주셨습니다.
2-3년간은 많이 녹지않고 버틸거라고.
개원한 뒤에 가서 인레이로 교체하였습니다. :

댓글 30 익명 2017-07-27 13:57:32

신경치료를 하지않고 크라운만 52만원이라면 어떤 재질이냐에 따라 조금 다르겠네요.
GI로도 괜찮게 쓰실수는 있지만 크라운이 더 예지성 있는 결과를 가져올것이라 판단하셔서 크라운진료를 추천하셨을거라 생각됩니다
저는 일반적으로 광범위한 치질의 손상에서 첫번째 선택지로 GI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

댓글 31 익명 2017-07-27 14:06:17

아 오해하기 쉽게 적은것 같아 덧붙이자면, 저분의 진료철학은 저랑 다른것 같습니다
강원장님이 하시는 술식이 엉터리라는것이 아닙니다.
저분이 하시는 말씀이 다 틀렸다는것도 아닙니다.
또한 제 진료철학이 맞다는것도 아닙니다.

동영상들을 보면 공감가는 부분들도 있고 저건 아닌것 같은데 하는 부분들도 있는데,
대부분의 시청자분들은 다 맞다고 생각하고 들으시는것 같아 좀 더 정보를 드리고자 댓글을 달았습니다. :

댓글 32 익명 2017-07-27 14:08:58

31/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덕분에 다른 관점으로도 바라 볼 수 있었네요. :

댓글 33 익명 2017-07-27 15:27:23

아무래도 동 직종이다 보니 이런 글을 보면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양심적인 의사, 치과의사가 많아지고 세상에 선한 가치가 널리 퍼지면 좋겠어요.다만, 언론과 강창용 원장님이 만드는 프레임에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간단히 보면, 불편함만 제거하는 최소한의 진료 VS 최대한의 기능과 심미성을 살리는 진료 입니다.

언론에선 이걸 양심 VS 비양심으로 몰고가기도 하는데요, 물론 환자분들도 당연히 이렇게 여기고요. 비양심적인 의사에겐 확실히 경고하고 과잉/과대 진료를 막고 불필요한 의료행위를 막아야겠지만 양심적으로 진료하면서도 환자의 편의,기능, 심미성까지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는 분들도 단지 최소한의 진료가 아니라는(=비용이 적게 나오는 진료가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욕을 먹는다면 그건 그것대로 문제라 봅니다.

일부 치과의사분들께서 강창용 원장님께 문제제기를 하고 이의를 제기하는 것도 같은 선상에서 나온 것입니다. 항상 최소한의 진료가 옳은가? 에 대해선 전 의문을 지니고 있습니다. 의료의 본질에 입각해 생각해보아도 말입니다.

덧붙여 요새 병원에 오시는 환자분들은 통계적으로 봐도 그렇고, 제가 진료를 해봐도 그렇고 기능과 심미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바라세요. 근데 경제적으론 저가 진료가 되길 바라고요. 모순이죠... 그 사이에서 제가 밸런스를 잘 갖춰나가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건강보험공단에서는 수가를 낮게 책정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심사를 통해 수가를 깍아버리는 것도 문제예요. 수가를 워낙 낮게 책정해놓으니 저희가 무언가 하려 해도 보험 청구가 안되거든요....

예를 들어, 뒷쪽 어금니를 신경치료 한다고 하면, 신경치료에 필요한 Niti 파일을 한 번 쓰는데 키트가 7만원가량이 듭니다. 근데 수가가 10만원이예요. 그럼 거기에 신경치료를 위해 치아에 구멍내는 작업, Niti 파일로 신경관 확보하는 작업, 그 후에 신경관 내에 다시 거타퍼쳐와 같은 생체친화적 물질 채워넣는 작업 하고나면 무엇이 남을까요.

일부 몰지각한 의사들이 과다하게 진료하고, 과잉 진료하는건 정말 큰 문제이고 자정작용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런 기형적인 보험 체계 내에선 잡을 것도 못잡습니다. 게다가 환자분들이 원하는 최상의 진료를 위해 노력하면 할수록 이런 이야기가 듣고, 돈은 못받고... :

댓글 34 익명 2017-07-27 23:51:17

12/ 문제는 안암에서는 케탁몰라 얘기가 일절 없었을다는거죠. 그린치과에서는 처음부터 보험된다고 케탁몰라 권해줬거든요 :

댓글 35 익명 2017-07-27 23:58:21

댓글들보니 좀 웃긴분들이 있는데요. 보험재료는 처음부터 약하다 강도가 좋지않다 오래쓸수없다. 이런식으로 이야기하거나, 처음부터 제시한 옵션에 보험재료자체가 없는데요? 이란 상황에서 누가 비싼 비보험재료를 선택하지않을수 있을까요? 그린치과 진료받을려고 새벽4시부터 줄서는 사람들이 다 어리석고 선동당한걸까요? 오히려 이러한 상황에서도 치협눈치만 보면서 비판만하는게 부끄러워해야할 상황아닐까요? :

댓글 36 익명 2017-07-28 00:02:26

29/ 그린에서 치료받을때 5 년정도 갈거라고 했어요. 안암에서는 신경치료하고 크라운 씌우자고 했고, 그린에서는 운좋게 신경치료까지는 안해도된다고 했구요. :

댓글 37 익명 2017-07-29 15:23:49

34/ 환자에게 다양한 치료 방향을 제시해주는것도 의사의 도리지만, 의사 판단하에 가장 적절한 치료방법을 제시하는것도 의사의 의무입니다.
모든 경우의 수를 다 제시할 수는 없어요. 그분이 판단하기에 가장 적합한 치료가 크라운이었기 때문에 그렇게 설명한것일 겁니다.
크라운 케이스의 경우 GI로 치료하지 않습니다.
그린치과에서는 GI로 가능하다고 판단을 했기때문에 GI를 설명한것일 테구요.
그리고 케탁 몰라에 집착하지 마세요. 케탁몰라는 GI베이스의 하나의 상품명일뿐입니다.

35/ 두가지를 말씀하셔서 나눠서 댓글답니다.
댓글들보니 좀 웃긴분들이 있는데요. 보험재료는 처음부터 약하다 강도가 좋지않다 오래쓸수없다. 이런식으로 이야기하거나, 처음부터 제시한 옵션에 보험재료자체가 없는데요? 이란 상황에서 누가 비싼 비보험재료를 선택하지않을수 있을까요?
->
말씀 드린바와 같이 그 치과의사선생님의 판단입니다.
때문에 저도 지인들에게 치과 3-4군데정도 돌아다녀 보라고 합니다. 이는 치과 뿐 아니라 다른 병원도 마찬가지입니다.
큰 수술의 경우도 저는 적어도 두군데에서 진단받아보기를 권합니다.

그린치과 진료받을려고 새벽4시부터 줄서는 사람들이 다 어리석고 선동당한걸까요? 오히려 이러한 상황에서도 치협눈치만 보면서 비판만하는게 부끄러워해야할 상황아닐까요?
->
어리석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선동이라면 선동일수 있겠네요. 제가 강원장님 동영상들을 보다보니 비양심적인 치과에서 치료받고 오신 분들에 대해 비판을 하시는데, 시청자는 그린치과를 제외한 대부분의 치과가 비양심이라고 받아들이니, 시청자들의 자발적 선동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이런 상황에서 치협 눈치만 보면서 비판만 하는게 부끄러워해야 할 상황이라는 말은 어떤 사고흐름에서 나온건지 도무지 감을 잡을수 없습니다.
치과의사가 치협 눈치보는 존재라는 말씀이신가요? 치과의사는 다 비양심적이고 담합했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그렇게 본다면 사과하십시오
치협에서는 과잉진료, 사무장치과 등 불법적이고 옳지 않은 진료행위를 하는 치과를 색출하기위해 고군분투중입니다.
오히려 치과의사들이 치협 일 잘 못한다고 할정도로 치과의사들이 오히려 치협을 비난하지 치협의 눈치를 보지 않습니다.
치과의사가 3만명이 넘습니다. 그린치과를 비롯해 양심치과를 표방하는 몇 몇을 제외하고 나머지 수만수천명은 전부 도둑놈이라는 사고이신가요?
3만명이면 고대 재학생수에 맞먹는 수 입니다.
당신은 자신은 양심적인 지식인이다 하는 몇몇의 고대생을 제외한 나머지는 전부 비양심 학우라고 비난할 수 있습니까?

36/
말씀드린바와 같이 치료계획은 다를 수 있습니다.
수복물은 그 물성에 따라 적응증과 비적응증이 존재하는데, 위에서 언급한바와 같이 GI의 경우 광범위한 수복의 경우에 첫번째로 선택되는 재료가 아닙니다.
다음은 보존학 교과서중 "접착과 심미수복의 임상"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GI는 합착재, 이장재와 베이스, 실란트, 수복재 등의 용도로 사용하며 교합면의 열구전색, 유치의 수복, 작은 설면 3급와동의 수복, 크기가 작은 5급 와동의 수복, 결함 변연의 수리 및 와동을 형성하지 않은 부식병소의 수복에 사용되고 있다. GI 시멘트는 심미적 한계로 인하여 광범위하게 순측으로 노출된 법랑질과 4급 와동에 대한 수복재료로 추천하지 않으며, 파절강도의 한계성 때문에 광범위한 교두부 수복이나 2급 와동 수복에도 적절하지 않다.
해석하자면 작고 비심미적인 부위에 사용하고, 넓은 부위에는 사용하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아말감 치료계의 권위자는 아말감으로 크라운 치료도 하여 케이스 리포트 한적이 있습니다.
좋았을까요?

지금 제가 이렇게 다양한 이야기를 해드렸는데도 양심치과에 빠져계신거 보면
많은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거라는 두려움이 듭니다.

한가지 여쭙겠습니다.
5년을 버티고 다시 재치료를 잘 받으면 좋겠지만, 만약 그전에 치아 파절등으로 인해 발치해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그 때에도 양심치과를 양심치과라고 부르실건가요?
환자에게 최선의 치료를 하지 않은것은 비양심이 아닌가 하는 물음입니다. :

댓글 38 익명 2017-07-29 15:36:53

치료계획은 의사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작은 우식은 치료하지 않는 사람도 있고, 치료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는 환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지켜보자 해도 치료해달라는 분이 있는가 하면, 치료하자고 해도 거부하는 분도 있습니다.

또 술자가 잘하는 진료에 따라 치료계획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쉽게 예를 들면, 틀니, 임플란트, 브릿지 모두 가능한 상황의 환자를 두고
틀니를 잘하시는 분은 틀니쪽으로 가실겁니다.
브릿지를 잘하시는 분은 브릿지를, 임플란트를 잘하시는 분은 임플란트를 여러 선택지중에서 우선적으로 고르게 될겁니다.

치과가 추구하는 진료 방향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뒷탈 안나는 확실한 진료를 추구하는 치과가 있는가 하면
뒷탈 날 가능성을 안고 가더라도 단계적으로 치아를 치료하는 치과가 있습니다.
후자가 흔히 양심치과인것 처럼 비쳐 보입니다.
한번에 끝낼 치료도 수차례 내원해야하고 총 진료비로 보면 더 지불하게 되더라도 환자들은 좋아합니다.
저도 항상 그 두가지에서 줄다리기를 합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환자와의 라뽀가 좋다면 예후가 불량함이 예상되고, 자주 내원해야 하는 상황이 오더라도 최대한 보존적으로 치료합니다.
환자가 비협조적이거나, 치과에 내원하길 싫어하시는 분, 겁이 많으신분 등의 이유에 의해 한번에 확실한 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분들에게는 치료는 최대한 완벽해야하며 뒷탈이 나는것은 견디기 힘든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가 한단계 더 나아간 진료를 하게 되는 경우입니다.

저는 진단과 치료계획은 치과 뿐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여러군데 들려보기를 추천합니다.
진단이 같더라도 치료계획은 다를 수 있고, 내게 맞는 치료방법은 내가 선택하는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댓글 39 익명 2017-07-29 17:07:09

/37 첫번째 대답부터 틀렸다고 말해드리겠습니다. 모든 경우의 수를 말해줄수 없다?
일견 합리적으로 보이지만 전형적으로 장사할 때 하는 말이지요.
치과의사가 환자에게 값이 비싼 비보험성 재료부터 권하거나 보험이 가능한 재료의 단점만을 부각시켜 권한다는 것은
존중받아 마땅한 고매한 의학적 양심에서 비롯되기 보다는
비보험성 치료로 인하여 좀 더 돈을 벌겠다는 의식에서 비롯되었다고도 볼 수 있지않을까요?
치과의사를 인술을 베푸는 목적으로 하시는 분들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인간은 이기적이고 대부분의 치과의사역시 돈이라는 목적이 가장 클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환자는 의사의 장삿속에 놀아나는 어리석은 사람이 아닙니다. 목숨이 걸린 암치료의 경우에도 각각의 진료의 장단점을 고지받고 환자에게 선택권 줍니다.
그렇다면 왜 치과의사는 암 환자에게도 가능한 진료의 장단점을 파악하여 선택할 권리를 주지않는게 당연한건가요?
환자보다 자신이 우월한 지위에 있어서 환자의 선택지 마저 뺏는 것을 당연시 여기는 처사에 대해서
전국의 치과진료를 받는 환자에게 사과하십시오.

:

댓글 40 익명 2017-07-30 02:31:41

39/ 댓글에 앞서 저는 강원장님의 치료가 틀렸다고 말하는것이 아님을 밝힘니다.
두 분의 치료 계획이 다를 수 있음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것입니다.

모든 경우의 수를 말해주기 힘든게 사실입니다.
아주 단순한 경우 몇가지 경우의 경우의 수가 없기때문에, 말해줄 수 있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제가 추천하는 방향과 그 외의 가능한 치료방법을 말씀드릴 뿐입니다.
치과의사를 장사치로 보다니요. 안타깝습니다.

치과의사를 장사치로 여기면서 한가지 간과하고 있는 사실이 있습니다.
보험진료가 정말 돈이 안되는 진료라고 생각하시나요?
치과 수입에서 보험진료는 상당히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치과의사가 가장 하기 싫어하는 술식이으로 손에 꼽히는 것이 "신경치료"이며
신경치료 후 크라운의 경우 투자 시간대비 많이 남는 장사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신경치료까지는 병원의 적자입니다)
케탁몰라 치료의 경우 우식을 제거하지 않고 할 때에 약 5분내외에 진료는 끝이나며 보험수가 받을경우 3만원 가량입니다.
대구치의 신경치료의 경우 약 30분씩 3-4회 내원, 크라운 프렙/ 세팅 약 30분씩 2번 총 3시간가량 소요가 되며 신경치료의 경우 보험수가 받을경우 약 10만원이 됩니다.
아무래도 크라운쪽이 치과 경영에 조금 더 도움이 되지만 환자가 느끼는 부담의 차이만큼 드라마틱한 차이가 나는것은 아닙니다.

앞에서 말한바와 같이 GI의 경우 비적응증이 너무나 명확합니다.
정말 잘 부스러집니다. 주변에 의해 갇힌 형태가 아니라면 교합력을 버티기엔 너무도 약합니다.
그리고 저는 GI의 단점만을 말하지 않았습니다. 장점과 적응증 또한 말씀 드렸습니다.
처음 진단 받은 치과에서는 GI가 비적응증이라 생각하여 말하지 않았을것입니다.
그러한 경우에 대해 왜 비적응증이라고 말하지 않을수 있냐 묻는다면
그 치아에 해드릴수 있는 수많은 비적응증 치료에 대해 나열해드리겠습니다.
충치 치료 한개 하기위해 상담만 30분이상 할 수 있습니다.
그런것을 원하신다면 우리나라의 수가 현실에 맞지 않습니다.

비교적 간단한 치료인 한개의 충치 치료에 설명이 부족했다 느끼게 한 첫 치과의 진료 계획에 대한 아쉬움은 있습니다.

또 정명정진님께 해당하는 경우는 아니지만, 치료계획에 대해 모두 말할수 없는 경우는 너무도 많습니다.
젊은 나이에 다발성 우식, 다수의 상실치를 갖는 경우는 드물어 간단히 생각하기 쉽습니다만, 치과에는 정말 다양한 환자들이 옵니다.
제가 근무하는 병원은 그런 환자들에게 진단과 치료계획에 정말 많은 시간을 할애합니다.
현재 상황을 인식시키고 할수 있는 조치와 해야하는 조치, 환자의 선택사항. 의사의 권유사항에 대해 이야기하다보면 40분이 넘게 의사가 상담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오랜 시간 상담을 하더라도 모든 경우를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얼핏잡아도 20가지 이상의 치료계획이 가능하고 그에 따른 부작용과 예후를 설명할 수 없습니다.
추려서 두세가지 선택지를 드립니다. 꼭 해야할것과 선택하셔야 할것.

목숨이 걸린 암 치료의 경우에도 각각의 진료의 장단점을 고지받는다 하셨는데
비적응증 약물까지 고지받으시나요?
의사판단에 적절치 않는 약물이라 비보험 약물을 사용했다고 비난할건가요?
다른 병원에서는 보험약물로 항암을 하자고 하신다면 그 병원이 양심병원이고, 이전의 병원은 파렴치의사인가요?
만약 경제적 여건이 어려워 생존률이 조금 떨어지더라도 보험되는 약물로 가능한지 여쭤보셨다면 의사가 그에 대한 의견이나 치료계획 변경을 해줬을텐데도요?

치과에서 의사에게 진료비가 걱정이니 일단 저렴한 치료를 원한다고 말씀해보세요. 그럼에도 크라운을 말씀드린다면 다른 병원을 가보세요.
다른병원들도 크라운을 말한다면 그것이 적절한 치료입니다. 간혹 아닌 경우도 있겠지만 마이너한 의견이 더 맞다고 생각하신다면 그에 따르세요.
하신것 처럼 환자도 원하는 진료를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그게 최선이 아닐수도 있지만 그 때엔 선택한 본인의 책임이지요.

당신은 비싼 비보험 치료에 거부감을 느끼고 추측성 비난을 합니다. 유독 치과의사에 반감을 가지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본인이 이기적이고 돈이 목적이라고 대부분의 다른 사람들도 그럴거라 생각치 마세요
적어도 제가 보고 들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술마시며 살리지못한 치아를 아쉬워하고 다독여주고, 어려운 치료를 성공하고 기뻐했지요.
치과의사도 평범한 사람입니다. 고등학교때 같은반 옆에 앉아있던 친구들이요.

치과의사가 선택지를 뺏는다는 피해의식은 지워졌으면 좋겠네요.
더 궁금한점이나 실제 사례들에 대해 묻고 싶으시다면 쪽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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