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 전통의 고대 농악대


미. 치도록 빠져나가고 싶었던 고3생활을 끝내고 찾아온 찬란한 대학생활

치. 밀어오르는 가슴 속 '열정'!! 농악대와 같이 해보는 건 어떤가요?

고. 민하지말고 고대 농악대의 문을 두드리세요!

싶. (십)년지기 친구라는 단어를 아시나요? 1,2년 짧은 만남은 NO! 농악대는 평생지기와 함께 합니다!

다. 정다감한 사람들이 모여있는 이 곳

면. 밀히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빠져들어요~^^

오. 세요 망설이지 말고 일단 오세요

라. 라라 그럼 우리 악대실에서 만나요♪






12학번 새내기 여러분 모두모두 반갑습니다^^,
안암골에 발을 들여 놓으신 여러분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우리학교의 표어인 '민족'고대, 그 민족이라는 단어에 걸맞는 대학생활을 즐기고 싶지 않으세요?

35년 전통을 자랑하는 고대농악대!

이 곳에서는 '민족'이라는 단어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즐거운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여러 행사들에 참여하고 주최하기도 한답니다.



Step 1. 선배들의 얼이 서린 4.18 구국 대장정

그 기나긴 행렬의 선두에는 항상 고대 농악대가 있습니다.

2만 학우의 벅찬 가슴들을 이끄는 기분이 어떤지, 구국 대장정의 시작을 우렁차게 알리고, 그 길을 활짝 열어 젖히는 기분이 어떤지,

안 해본 사람은 절대 알 수 없답니다~



Step 2. 고대생이라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고연전,

그 시작과 끝을 고대 농악대가 알린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아! 그리고 잠실 야구장 잔디, 밟아보신 적 있으세요? 그 드넓은 잔디밭에서 악기를 치며 고연전의 벅찬 기분을 선수들보다 먼저 느껴보고 싶지 않나요?



Step 3. 1년 동안 무얼 했는지, 주위 사람들에게 맘껏 자랑할 수 있는 정기공연!

1년 동안 열심히 땀 흘리며 활동해왔는데, 아무것도 남길 수 없다면 너무너무 슬프지 않겠어요??

그래서 저희는 정기공연을 올린답니다~ 열심히 준비해서 올린 공연! 그 뿌듯해서 터질 듯한 가슴, 평생 잊지 못 한다구요!


민족고대, 그 이름에는 겨레 ‘族’ 자가 포함되어 있죠,

저희 고대 농악대는 민족을 넘어서, 가족이랍니다~ 그만큼 저희는 서로에 대한 정이 너무나 크답니다~ 대학에서는 인간관계가 어렵다고 하나요? 농악대에서만큼은 이만큼 정답고 가족 같을 수 없답니다.


새내기가 되었는데, 과 선배들에게 먼저 밥 사달라고 연락하기가 너무 오그라드나요?

가족이 괜히 가족이겠어요?? 농악대에는, 자기 밥 먹을 돈은 없어도 새내기들 아웃백 사줄 돈은 있는 선배들이 우글우글하답니다~! 오그라드는 손 펴가며 밥 사달라고 먼저 말 안 해도 앞다투어 밥 사주겠다고 다가오는 선배들, 만나보고 싶지 않으세요?

고대농악대, 이 곳은 그냥 평범한 동아리가 아니랍니다~

기나긴 전통을 자랑하는 만큼, 저희는 그 자부심과, 그 결속력이 고대 내 그 어느 곳보다도 강합니다!

농악대 사람들은 모두 자신 있게 말해요! 대학 생활을 하며 남은 것이라면,

고대 농악대, 그리고 고대 농악대에서 만난 사람들이라고.

제 2의 가족이 필요하나요? 대학생활에서 왠지 모를 허전함이 느껴지나요? 평생 가슴에 남아, 훗날에 아들 딸 손잡고도 찾아올 수 있는 동아리를 찾으시나요?

고대 농악대로 오세요! 이 곳에는 모든 것이 있습니다!




미치고 싶다면 오라! 고대농악대로!



PS) 악기를 한번도 잡아본 적이 없어서 망설여 지세요? 우리 모두 그랬답니다! 망설이지 마시고 학관 5층 고대농악대실의 문을 두드리세요!! 학번 제한도 없습니다!!






고대농악대 cyworld club 주소 - http://club.cyworld.com/ClubV1/Home.cy/53567238




고대농악대 대장 강기령 010-7282-8805

상쇠 곽미선 010-4635-8455

총무 모영권 010-8961-3952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8 01:2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