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민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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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7-09-08 21:40:40 | 글번호 : 135835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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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민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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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_V3ZxV1TfdI

강서구내 특수학교 건립해달라 주민들에게 무릎꿇고 비는 장애아동 학부모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8 18:47:17:

댓글수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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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1 익명 2017-09-08 21:47:04

천하다. 역하다.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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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2 익명 2017-09-08 21:48:08

전 이런걸 볼때마다 무지의 장막이 떠오릅니다. 나는 행운으로 장애인을 자식으로 두는 상황에서 벗어났으니, 남 장애인 자식 좆되든 상관없고가 아니라. 나 역시도 어떤 상황이든 놓일수있고, 그때 난 어떤 행동을 할것인가에 대해 생각해야한다고.

집이 잘산다고 잘번다고 다 보수고 고소득 세율 낮추자고 상속세를 낮추자고 한다기보다는 내가만약? 이라는 생각을 갖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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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3 익명 2017-09-08 21:47:51

정작 진짜로 정신에 장애가 있는 것 같아 보이는건 저 사람들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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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4 익명 2017-09-08 21:50:30

이게 다 소선거구제의 폐해입니다
국가의 비전에는 관심없고 뱃지 유지에만 관심있는 (매국노무리 소속) 한 놈이 한방병원 지랄하면서 저러는거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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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댓글 익명 2017-09-08 21:50:13

부모가 통학 책임지거나 유치원처럼 스쿨버스를 운영하면 중립 아니면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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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17-09-08 21:44:10

집 앞에 뇌병변복지관도 있는데
그정도야 뭐 대수라고 :

댓글 2 익명 2017-09-08 21:46:20

저런 진짜 욕나오는 천한 인간들같으니 :

댓글 3 BEST 익명 2017-09-08 21:47:04

천하다. 역하다. 부끄럽다. :

댓글 4 익명 2017-09-08 21:47:09

쓰레기 폐기장도 아니도 특수학교정도는 초청은 아니더라도 반대하지는 않을 것 같네요 :

댓글 5 BEST 익명 2017-09-08 21:47:51

정작 진짜로 정신에 장애가 있는 것 같아 보이는건 저 사람들 같은데 :

댓글 6 BEST 익명 2017-09-08 21:48:08

댓글 7 익명 2017-09-08 21:50:13

부모가 통학 책임지거나 유치원처럼 스쿨버스를 운영하면 중립 아니면 반대 :

댓글 8 BEST 익명 2017-09-08 21:50:30

이게 다 소선거구제의 폐해입니다
국가의 비전에는 관심없고 뱃지 유지에만 관심있는 (매국노무리 소속) 한 놈이 한방병원 지랄하면서 저러는거라구요 :

댓글 9 익명 2017-09-08 21:52:20

집값때문인지 그냥 장애인학생과 마주치는게 싫은건지...어느 쪽이든 전두엽이 덜 발달한듯 :

댓글 10 익명 2017-09-08 21:52:27

저는 기본적으로 중립이지만, 이번 강서구의 케이스처럼 애초에 학교용 부지라면 설령 지역주민이더라도 한방병원보다는 특수학교쪽을 지지할 겁니다. 물론 제 자신의 이권도 중요하지만 그것도 어느정도 명분이 뒷받침 해 줄때의 얘기니까요. 이번 강서구 주민들 처럼 허준드립 치는건 진짜 경강부회의 극치라고 봅니다. :

댓글 11 익명 2017-09-08 21:54:16

10/ 경->견 :

댓글 12 익명 2017-09-08 21:54:34

아재들 허리 부항뜨고 뜸뜨는 거 물론 관점에 따라서 대단히 중요한 일일 수 있겠지만 애들 교육이랑 저울질 하는 상황에 저렇게까지 큰소리 칠 수 있다는 게 놀랍습니다. :

댓글 13 익명 2017-09-08 21:55:18

근데 강남구, 서초구같은덴 장애인학교 안들어감? 얼핏 강서구에만 너무 많다는 얘기가 들리던데... :

댓글 14 익명 2017-09-08 21:58:57

강남구 일원동엔 유명한 밀알학교가 있지만, 그 주위로 명문 중동중 중동고 중산고가 있지요 :

댓글 15 익명 2017-09-08 22:02:46

http://news.donga.com/more29/3/all/20160416/77614664/1

요기 보니까 강서구 특수학교는 두개밖에 없구만 왜 저러는건지...다른 장애인시설이 많나? :

댓글 16 익명 2017-09-08 22:02:46

저 고딩때 집근처에 장애인학교 생긴다고 사람들 엄청 반대했었는데 막상 생기고 나니까 근처 고등학생들 다 거기로 자원봉사가는...뭔가...이상한 현상이... :

댓글 17 익명 2017-09-08 22:09:54

16/ 내신 챙기려고..;;; :

댓글 18 익명 2017-09-08 22:10:25

무릎꿇고 빌어야 할 정도라니 참 마음이 아프네요.. :

댓글 19 익명 2017-09-08 22:17:39

근본없이 갑자기 한방병원드립치는 웃긴 사람 때문에
이게 뭔 난장판인지. :

댓글 20 익명 2017-09-08 22:21:39

13서초구에는 다니엘학교 강남구에는 밀알학교있어요 :

댓글 21 익명 2017-09-08 22:22:08

무책임하고 무지한 김성태가 저지른 해괴망측한 포퓰리즘과 지역이기주의의 혼합체. 2008년에 대한장애인럭비협회 회장이셨던데 장애인에 대한 고려가 눈곱만치도 없음. :

댓글 22 익명 2017-09-08 22:22:35

누구든지 살다가 불의의 사고를 겪어서 장애인 될 수 있을텐데..자기 자신이 아니더라도 자기 자식 또는 자식의 자식이 장애인으로 살아갈 수도 있는데 줜나 이기적이네요. ㅈ같네.. :

댓글 23 익명 2017-09-08 22:22:39

특수학교 지으면 집값 떨어진다고 그러네요
대한민국의 현실 :

댓글 24 익명 2017-09-08 22:25:10

강남구 삼성동에도 장애인학교 있는걸로 기억..
경기고에서 삼성동 부지중 작게 일부 주어서 만든걸로 알고있어요 :

댓글 25 익명 2017-09-08 22:30:47

근데 이거 구마다 한개씩 하기로했는데 강서구만 벌써 두개라 반대하는거 아니에용? 잘몰라서 :

댓글 26 익명 2017-09-08 22:45:14

강남구 삼성동에 정애학교 있어요 :

댓글 28 익명 2017-09-08 23:03:36

댓글 29 익명 2017-09-08 23:03:47

28+ 물론 반대자들; :

댓글 30 익명 2017-09-08 23:41:39

저 지역 가보시면 알겠지만 저 부지 주위로 장애인 복지관만 4개이고 원래 양천구에 설립할려고 했던 거를 떠밀려서 짓게 된거에요
현재 강서구에 있는 특수학교에 다른 지역구 장애인까지 오는 마당에 하나 더 짓는다고 하니 억울할만 한 것 같아요
(참고로 양천구엔 특수 학교가 한개도 없음) :

댓글 31 익명 2017-09-08 23:44:17

강서구에서 학교나온 사람으로서 말씀 드리자면, 구내에 특수학교가 많지는 않지만 각 학교에서 특수학급이 많이 운영되죠.
일반 인문계였음에도 불구하고 특수학급반이 3개반이나 되었거든요. :

댓글 32 익명 2017-09-09 00:11:53

저동네가 구암공원 등이 있는 허준 관련 지역인데 저지역 국회의원 김성태의 총선 공약이 국립한방병원 설립이었대요. 지역민의 특수학교 설립 반대 이유가 그 자리에 한방병원 들어와야하기 때문이라는데 김성태가 왜 한마디도 안하는지 참; :

댓글 33 익명 2017-09-09 00:19:06

32/ 오잉 원래 학교부지였다고 들었는데.. :

댓글 34 익명 2017-09-09 00:21:44

김 의원에 따르면 강서구 공진초등학교 부지를 둘러싼 국립한방의료원 건립과 특수학교 건립 사이의 대립은 오래 된 일이다. 김 의원은 특수학교를 위한 대체부지까지 선정해 설득에 나섰으나, 이같은 갈등으로까지 확산한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http://mnews.joins.com/article/21918627#home

아주복잡한듯 김성태가 포퓰리즘이라는 말도있고 지역민이 이기적이라는말도 있고 학교용지는 학교만들어야 라는 말도 있고 어려운듯 :

댓글 35 익명 2017-09-09 00:23:15

33/ 34플 기사 참고해보세요 학교용지도 맞는말인데 김성태가 총선 당시 일단 지르고 본 듯.. :

댓글 36 익명 2017-09-09 00:27:25

전세라서 그런지 생각할 것도 없이 찬성~ :

댓글 37 익명 2017-09-09 02:20:29

특수학교 들어온다고 하면 반대는 안할거같아요...아니 어떻게 얼굴 드러내놓고 저런 천작한 짓을 할 수 있죠...몇세대가 지나야 사람들이 정상적인 궤도에 오를까요.. :

댓글 39 익명 2017-09-09 07:28:07

공진초 임대아파트 단지만 다니는 초등학교 만든 뒤에 공진초 다니는 학생 주니까 마곡지구로 이전시켜 놓고 말은 잘하네요 ㅋㅋ 어차피 공진중도 마곡으로 통합이전 한다는데 둘 다 지어주면 되겠네요 :

댓글 40 익명 2017-09-09 07:29:36

그리고 양천구는 신정동 행복주택도 반대하던데 특수학교는 당연히 반대하겠죠 두 동네 모두 살아봤지만 참 ㅋㅋㅋ :

댓글 41 익명 2017-09-09 10:11:50

강서구쪽 종종가는데 다니다보면 몸이 불편하신 분들이 꽤 많더라구요 조금 놀라긴했습니다.
복지시설은 꼭 필요하지만 여기 저기 분산시켜 여러 지역에서 효율적으로 누렸 으면 좋겠네요 :

댓글 42 익명 2017-09-09 13:10:56

제가 노르웨이 갔을때 깜짝 놀란게.. 쇼핑몰에 장애인이 엄청 많았어요. 휠체어 탄 장애인이 비장애인 친구들이랑 담소도 나누고, 쇼핑도 같이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동시에 한국 쇼핑몰이나 백화점에서는 장애인을 본적이 있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시설이 문제일까.. 인식이 문제일까.. 저부터도 주위에 장애인 친구가 없는데 그들은 지금 어디에서 무얼 하고 있을까..? :

댓글 43 익명 2017-09-09 18:19:41

반대의 가장 큰 이유가 집값이 떨어진다는건데 이걸 지역 거주민들만 욕할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특수학교가 들어서면 그 지역에 집을 구입 안하려는 시민들도 문제죠 :

댓글 44 익명 2017-09-09 18:45:21

43/ 그래서 저번에 교육청에서 조사해보니 유의하게 안떨어진다는게 팩트더라구요... 결국 장애인혐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듯요 :

댓글 45 익명 2017-09-10 00:27:44

하 진짜 안타깝네요 편의시설도 아니고 공교육기관인데 애들 교육은 시켜줘야지 :

댓글 46 익명 2017-09-11 03:03:16

마음에 여유가 없나봅니다.. 너무나 안타깝네요ㅠㅠ :

댓글 47 익명 2017-09-11 15:44:46

부끄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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