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전용 지하철 도입…배달속도↑, 교통체증↓

웃음·연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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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7-09-12 00:35:38 | 글번호 : 135989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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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3&oid=214&aid=0000787458

와 ㄷㄷ

어떻게 이런 아이디어를 생각해넀는지..ㄷㄷ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9 10:11:34:

댓글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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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1 익명 2017-09-12 00:37:56

기존에 할아버지들이 하시던거랑 비슷한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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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댓글 익명 2017-09-12 00:51:30

지금까지 안하던 이유가 있었다는 결말이 될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역 주변에 오토바이 세워둘 곳은 어딨겠으며 이 오토바이들이 안전운행을 제대로 할지 의문이 드네요. 오토바이라 한번에 운송할 수 있는 물건에 제약도 있고요
그리고 물류센터로 모은걸 지하철로 또 옮기기는 그렇고 처음 발송시부터 지하철역으로 가거나 큰 역에 물류센터를 만들어야되는데 시장성이 있을지 의문입니다
그나마 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별로 크지 않은 물건 보내는건 좀 괜찮을지도 모르겠네요
결론은 도입해도 좀 싼 퀵서비스 정도가 될거 같고 수익성이 떨어져서 접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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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BEST 익명 2017-09-12 00:37:56

기존에 할아버지들이 하시던거랑 비슷한거같네요. :

댓글 2 익명 2017-09-12 00:41:41

좋네요 :

댓글 3 익명 2017-09-12 00:45:20

노인 무임승차로 하던 것을 지하철공사측에서 돈을 받아 어느 정도 수익을 낼 수 있으니 괜찮네요. :

댓글 4 익명 2017-09-12 00:45:30

그러면 지하철회사도 돈벌고 물류회사도 여러모로 이득이 크고..
잘만 시행되면 좋겠네요 :

댓글 5 익명 2017-09-12 00:46:07

와.... 이거 완전 좋네요 :

댓글 6 익명 2017-09-12 00:48:41

괜찮은 생각이네요 :

댓글 7 익명 2017-09-12 00:51:30

댓글 8 익명 2017-09-12 00:51:41

좋습니다~!! :

댓글 9 익명 2017-09-12 01:10:40

7 서울에서 운전 해보셨나요? 하루에 개개인이 교통체증으로 겪는 손해 국가전체의 경제적 손실은 어마어마할겁니다. 그리고 여가시간 확보 등 복지에 효과도 있고요. 다른 국가 사업에 비해 저정도 비용은 껌값일거 같은데... 지금 시스템을 그대로 따오면 새벽시간에 각역으로 분류되고 낮에 각 역별로 담당기사들이 배치되어 역 to 배달지 형태로 운영될듯.합니다.ㅂ퓿 :

댓글 10 익명 2017-09-12 01:20:50

9/ 아파트에 택배 배달오는거 보셨어요?
많을 때는 한 동에 한 카트씩 들어옵니다
오토바이로 적어도 4-5번 왕복해야되는 양이죠
거기다 오토바이로 운송하기 힘든 무겁거나 큰 물건은 또 별도의 트럭을 써야됩니다
김장철 같은 때는 한 택배사에서 한 집에 두세번 배송가는 경우도 생길거고요
결국 현재의 트럭에 비해 중복비용이 많이 들어가는데 과연 경영자가 그런 선택을 할까요?
그리고 교통환경 얘기하셨는데 오토바이 여러대 돌아다니는 것보다 트럭 차량 한대가 돌아다니는게 낫다고 봅니다 :

댓글 11 익명 2017-09-12 01:36:19

10/ 균형점이 있을거같은데요. 트럭을 아예 안쓴다는게 아닌거 같습니다만. 도시계획전공이 아니라 일반인 견해지만 말씀하신 중대형수화물의 주문량은 지역별로 평균을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명절 혹은 특수기를 제외하고는 변동성도 지역단위로 합치면 크지않을것이고, 시즈널리티도 예측가능합니다.

예측하신 부작용보다는 효과가 클거에요 :

댓글 12 익명 2017-09-12 01:43:49

좀더쓰려고했는데 올라가 버렸네여 ㅋ 이어쓰면
저건 도로에서의 택배단계를 지하철러 내리는 겁니다. 사실 오토바이 같은건 중요한건 아닌게 밀집지역은 트럭써도 되는거고요
보통 택배기사 한분이 안암동 배달을 하시면 성북구에 지역 사무소가 있고 이 지역사무소에서 각 배달지로 욌다갔다 하는 겁니다. 이 지역사무소에서도 종합 물류센터로 계속 왔다갔다.하고요
그리거 택배회사가 한개가.아니죠... 4억개 물건이면치면 한개 물건당 트럭에.네번 실려야 하니 시내에서만 16억번 트럭으로 옮겨야 합니다.
근데 위와 같은 방법으로하면 지역사무소는 각 역별 사무소로 대체됩니다. 종합물류센터에선 지역사무소별로 분류할필요없이 차량기지에서 역별 분류를.합니다. 즉 트럭이 서울 내로 들어올 필요가 없어요 아파트 단지나 기업쪽 대량 물류 아니면요...
교통체증에 효과만.있다면 세금.써서라도 할만한 정책입니다.1인당 택배 소비량과 교통 정체로 손해보는 경제적 가치가 비교도 안될만큼.후자가.높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