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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24-04-22 16:47:35 | 글번호 : 393246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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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조국 명문대학의 전통




첨부 이미지 : 1개
우리나라도 기여입학제 시행한다면?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4 05:13:14:


댓글수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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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1 익명 2024-04-22 16:50:34
우리나라서는 대학교수 자녀들의 뒷문 역할만 하게 될게 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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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2 익명 2024-04-22 16:54:01
전세계의 우수인재들이 몰리는 경쟁력을 갖춰야 저게 가능해지죠. 지금처럼 취업자격증 나오는 대학정도는 의미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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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BEST 익명 2024-04-22 16:50:34
우리나라서는 대학교수 자녀들의 뒷문 역할만 하게 될게 뻔합니다. :

댓글 2 BEST 익명 2024-04-22 16:54:01
전세계의 우수인재들이 몰리는 경쟁력을 갖춰야 저게 가능해지죠. 지금처럼 취업자격증 나오는 대학정도는 의미 없음 :

댓글 3 익명 2024-04-22 16:54:12
어지간한 사람은 감당도 못할 금액을 기준으로 한해 정원외 일정수의 학생만 들어오게 해야 할텐데. 그런 금액을 내고서 들어갈 메리트있는 학교가 우리나라에 서울대 고려대 … 외에 더 있을까요? :

댓글 4 익명 2024-04-22 16:56:34
1/ 사실 미국이라고 크게 다른가 싶긴 합니다

국민의 일반적인 인생관이,
대학 잘 가서 좋은 직업 갖는 것만이 인생의 정답이다 vs 대학 외에도 여러 길이 있다
이 지점에서 갈리는 거 같아요.

만약 미국 내에서 전자의 생각이 강한 아시아계가 미국인의 90%를 차지하게 되면 기여입학제도도 엄청 제한되지 않을까요ㅋㅋ 미국이라는 나라가 워낙 인구 자원 사장 모두 거대하고, 기회도 많으니 어느 쪽이 옳다고 말을 못하겠네요 :

댓글 5 익명 2024-04-22 17:21:07
요즘 미국 mz들은 대학교 진학 대신 바로 기술직 취업에 많이 뛰어든다던데 어떠려나요 :

댓글 6 익명 2024-04-22 18:09:26
원래 대학이라는 교육기관이 성직자랑 귀족 명문가 자제를 뽑으려고 세워진것으로 알고있어요. 그 전통이 남아서 귀족=돈이 매우 많은사람 기여 입학 받는 전통으로 남은거 아닐까요. 우리나라는 과거제 영향으로 당연히 시험 봐서 학교 들어가야하는데 미국의 경우 1950년대 시험을 통해서도 하버드가 뽑기 시작한게 되게 당시 엄청 혁신적인 정책이라고 하더라고요 :

댓글 7 익명 2024-04-22 18:27:34
5 작년말 기사중에 하나가 배관공 평균연봉이 20만달러 근접했다는것 :

댓글 8 익명 2024-04-22 18:29:29
5/ 레이오프의 물결에 시달리고 있을 겁니다. 요즘은 엄청난 인재급이 아니면 테크기업들도 엔지니어링 졸업장을 요구하고 있어요. 고졸도 진입할 정도로 장벽이 낮은 곳은 레드오션 금방 되죠 :

댓글 9 익명 2024-04-22 18:53:53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교인 고대에 기부하는건 의미가 있다 생각해요. :

댓글 10 익명 2024-04-22 20:07:41
개고기집 : 대학에 기부한다고 그게 돈이 .... 되나? :

댓글 11 익명 2024-04-22 21:57:00
세상엔 “미국이라서” 그런 게 너무 많습니다. :

댓글 12 익명 2024-04-23 09:59:28
8/ 그 기술직이 님이 생각하는 그 기술이 아님. 님 리플에 엔지니어 IT 회사 레이오프 이런거 말하는데 그게 아니라 대학 안가고 배관공 전기기술자 건설컨트랙터 이런 기술 말하는거임. 물론 미국은 인건비가 높고 이런 전문기술을 쳐주고 대학진학률이 그다지 높지 않기땨문에 대학안가고 기술직으로 빠질만 함.

제가 일반중견도시 (샌프란 뉴욕 이런 물가어마어마한데도 아님) 사는데 얼마전에 배관공 불렀는데 1시간 뭐 싱크대 파이프 다시 만들어주고 350달러 페이함. 1시간에 50만원 버는게 미국 배관공임... :

댓글 13 익명 2024-04-23 10:56:11
12플 왜 비추 받죠?
한국 대학 졸업자의 시선으로 보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냥 예시를 들자면 완성차 A/S 하는 기술직들도 돈 많이 벌어요
한국으로 치면 카센터, 개인사업자도 아니고 무시하는 블루핸즈 오토큐 직원들

고졸도 못하고 (GED 자체도 없음), 차에 관심 있어서 그냥 정비사 하려다가
비엠 센터 취직하고 일하는데 손재주 있어서 코로나 전 기준으로도 연 15~20만불 찍는 친구가 있어요
시작할 당시만해도 불법체류 20년 이상이다가 영주권은 나중에 얻게 되었지만 (부모님이 둘 모두 한국사람, 불법이민)

정비 작업에 따른 표준 시간단가가 있고, 그걸 빠르게 많이 처리해내면 돈 더 많이 가져가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많이 벌구요 지금은 더 벌겁니다.

고파스에서 우쭈쭈하는 전문직 와이프랑(마찬가지로 한국사람...) 애도 둘 낳고 잘 삽니다.
고대 졸업해서 한국에서만 바라보는 대졸자의 오만(?)한 시각으로만 볼 것이 아닙니다..
미국은 다른 나라에요 (다르다는거지 뭐가 옳고 그르다 장점 단점 싸우자는거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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