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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익명
2014-07-04 11:14:58
이건 콩글리시가 아니라 그냥 틀린 영어네요.
틀린 영어를 콩글리시라고 하는 것도 콩글리시라는 말을 본 ㅈ거이 있는데...
콩글리시는 한국에서 변형된 영어들을 말하는 게 더 옳은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에어컨 아파트 리모컨 멘트 같은 뭔가 이상하게 줄어버린 단어가 콩글리시 아닐까 해요.
또한 한국인들 온리를 /올리/로 발음하고, 픽 미 업 같은 걸 /핑미업/이라고 하거나, 원룸이라는 단어 자체가 콩글리시지만, 원룸 발음을 /원눔/ 혹은 /월룸/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 현상도 콩글리시라고 생각하는데 이건 한국어의 특성 상 어쩔 수 없을 거예요.
기타로 아주 흔하게 people의 p를 f처럼 발음하는 거... 특히 앞의 p를 f처럼 발음하거나 하는 게 콩글리시라고 생각해요.
저건 그냥 애초에 비문에 오타 같은 거... 아닐까요.
그리고 Reload 부분은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가 생각나네요 ㅋㅋ
Reload, リロード. Reload, リロード. 반복되던 장면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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