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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24-05-07 13:56:58 | 글번호 : 394798 | 0  4510명이 읽었어요  모바일화면  URL 복사

Roof Koreans (스압)

튀어나가는 탄피?! 1992.04.29 ~ 1992.05.04 LA 많은 Roof Korean 한인들이 군생활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상태였고, 해병대 전우회와 한인방송국 도움으로 자경대를 조직하여 폭동에 대응함. 베트남전 참전용사도도 계셨다는 후문이..   가주마켓은 2011년 재건축으로 위와 같이 탈바꿈 하였다는듯 하네요 (못가봄)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9 23:52:53:

댓글수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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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1 익명  2024-05-07 14:15:54 한인들에게 불리한 정보라 의외로 잘 알려지지 않은 배경이지만, 당시 두순자 사건으로 흑인사회와 한인사회 간 갈등이 첨예했습니다. 우등생이었던 흑인 소녀를 오렌지 주스 절도범으로 오해한 두순자 씨와 주먹다툼 와중에 두순자 씨가 발사한 총기에 목숨을 잃었던 사건입니다. 심지어 두순자 씨가 총을 꺼내자 피해자는 싸움을 끝내고 돌아가려 뒤로 돌아섰는데, 그 뒤통수에 총을 발사한 사건이라 충격이 컸습니다. 해당 사건은 당시 한인사회에 만연했던 흑인차별 문제를 수면 위로 끌어올리는 기폭제 역할을 했습니다. 더군다나 두순자 씨의 거짓 증언이 거듭된 끝에 그 사건이 집행유예로 끝나면서 양측 간 물리적 충돌로 이어졌습니다. 로드니 킹 사건으로 폭발한 LA 폭동에서, 한인들을 향한 폭력의 맥락엔 그러한 배경이 있었다고들 하더라구요. 이 자료가 돌아다닐 때마다 한인들에게 불리한 맥락은 빠진 채 '아무 합리적 이유도 없이 착한 한인들 괴롭힌 흑인들' 식의 반응들이 더러 나오는 걸 자주 봤습니다. 폭동을 옹호할 생각은 없지만, 상대를 악마화하기 위해, 우리 편에게 불리한 정보에는 눈을 감고, 상대 편 불리한 정보에는 환호하는 양상은 항상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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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2 익명  2024-05-07 14:35:29 아니 진짜 이거 접할때마다 '동포가 경찰한테 맞으면 자영업자를 털러 간다'는 논리구조가 도저히 이해가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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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댓글 익명  2024-05-07 14:26:26 4/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근데 사회 관계안전망 및 치안이 일정수준 이룩된 현대국가에서 특정 인종문제가 폭력과 절도 및 방화의 정당한 사유가 되나요? 이는 수사당국에서 해결해야 하는 개인간 문제이지 차별을 거론하며 폭동을 일으키는건 흑인밖에 없는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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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 2024-05-07 13:58:30 저 폭동 이후 20여년이 지났는데 니거들은 아직도 주기적인 폭동을 일으킨다는게 신기하네요..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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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익명 2024-05-07 14:04:56 힙하네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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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익명  2024-05-07 14:06:35 실전형인 베트남 참전 용사 및 삼청교육대 교관 출신들이 큰 역할을 했다는 후문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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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BEST 익명 2024-05-07 14:15:54 한인들에게 불리한 정보라 의외로 잘 알려지지 않은 배경이지만, 당시 두순자 사건으로 흑인사회와 한인사회 간 갈등이 첨예했습니다. 우등생이었던 흑인 소녀를 오렌지 주스 절도범으로 오해한 두순자 씨와 주먹다툼 와중에 두순자 씨가 발사한 총기에 목숨을 잃었던 사건입니다. 심지어 두순자 씨가 총을 꺼내자 피해자는 싸움을 끝내고 돌아가려 뒤로 돌아섰는데, 그 뒤통수에 총을 발사한 사건이라 충격이 컸습니다. 해당 사건은 당시 한인사회에 만연했던 흑인차별 문제를 수면 위로 끌어올리는 기폭제 역할을 했습니다. 더군다나 두순자 씨의 거짓 증언이 거듭된 끝에 그 사건이 집행유예로 끝나면서 양측 간 물리적 충돌로 이어졌습니다. 로드니 킹 사건으로 폭발한 LA 폭동에서, 한인들을 향한 폭력의 맥락엔 그러한 배경이 있었다고들 하더라구요. 이 자료가 돌아다닐 때마다 한인들에게 불리한 맥락은 빠진 채 '아무 합리적 이유도 없이 착한 한인들 괴롭힌 흑인들' 식의 반응들이 더러 나오는 걸 자주 봤습니다. 폭동을 옹호할 생각은 없지만, 상대를 악마화하기 위해, 우리 편에게 불리한 정보에는 눈을 감고, 상대 편 불리한 정보에는 환호하는 양상은 항상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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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익명  2024-05-07 14:17:55 미국경찰 : 백인동네 지키러감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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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익명 2024-05-07 14:26:26 4/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근데 사회 관계안전망 및 치안이 일정수준 이룩된 현대국가에서 특정 인종문제가 폭력과 절도 및 방화의 정당한 사유가 되나요? 이는 수사당국에서 해결해야 하는 개인간 문제이지 차별을 거론하며 폭동을 일으키는건 흑인밖에 없는것 같은데요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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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익명 2024-05-07 14:33:12 생각해 보면 무서운 것) 이들 중 절대다수는 군사훈련을 받은 경험이 있고 총기, 그것도 권총 수준이 아닌 자동소총급 화기를 능숙하게 다룰 줄 압니다. 지휘체계의 필요성을 인식하며, 은엄폐 및 사주경계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습니다.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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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BEST 익명  2024-05-07 14:35:29 아니 진짜 이거 접할때마다 '동포가 경찰한테 맞으면 자영업자를 털러 간다'는 논리구조가 도저히 이해가 안 됨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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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익명  2024-05-07 15:15:00 4/ 저도 사실 이러한 앞뒤맥락 빼고보더라고 우리나라에서 군사기초훈련을 받은 외국인들이 아무리 폭도와 맞선다해도 건물 점렴해서 옥상서 총기 들이밀고있다 생각하면 개소름이라... 막 멋졍하면서 보기엔 좀...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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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익명  2024-05-07 15:56:52 9/ 미국은 총기소유가 합법인 나라라 우리나라와는 경우랑 다를뿐더러 저 당시 폭도들은 재산을 목적으로한 무장강도들입니다.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자위권을 행사한게 야만적으로 보인다니 머리가 꽃밭에 가있으시네요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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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익명  2024-05-07 17:13:44 4/ 허... 이건 처음 알았네요... 덕분에 배워갑니다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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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익명  2024-05-07 18:03:57 9/ 글쎄요 도시 쑥대밭으로 만드는 무장폭도들이 차이나타운도 털려고 하는데 화교들이 나와서 우리 재산 우리가 지킨다 하고 싸우고 있다면 그건 1초가 아니고 따거죠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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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익명  2024-05-07 23:09:41 4/ 이 댓글과 추가로 전후 맥락 이해를 돕기 위해 90년대 LA지역 흑백갈등 관련 주요 사건 시열대를 덧붙입니다. 1) 로드니 킹 사건 - 1991년 3월 3일 : 2) 두순자 사건 - 1991년 3월 16일 : 3) LA 폭동 - 1992년 4월 29일 : 4) OJ 심슨 사건 - 1994년 6월 12일 :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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