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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연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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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7-09-27 17:53:30 | 글번호 : 136956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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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정신으로 정신병원 입원하기




첨부 이미지 : 1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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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20 16:24:52:


댓글수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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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1 익명 2017-09-27 18:09:33
환자를 투입안한거죠. 그 병원은 그냥 평소대로 찾아온 손님중 91명을 일부러 온 가짜환자로 그분한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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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2 익명 2017-09-27 18:39:01
거의 저정도 오진률이면 무당수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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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3 익명 2017-09-27 19:13:16
72년도에 비해 정신의학은 정말 많이 발달했습니다.
모 대학 병원만 해도 자폐 진단에 컴퓨터 프로그램 활용하고 검사도구와 개념화의 수준이 다릅니다.
72년이면 융 사후 10년 정도 밖에 안된시기니까요

최근 인천여야살인사건 범인이 질환을 연기했는데 감별해 낸 기사를 첨부합니다.
오진이 없을 순 없겠지만 정신의학 또는 심리학만 진단의 정확도가 크게 문제가 있다고 보시진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인천 초등생 살인범, 간간이 웃으며 나를 관찰하더라"
출처 : 노컷뉴스 | 네이버 뉴스
http://naver.me/xRj8HM5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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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댓글 익명 2017-09-27 18:03:06
진짜환자와 가짜환자를 명확하게 구분할 수 없다.라는게 포인트이면..
마지막에 '단 한명의 가짜환자도 보내지 않았다.' 라는 문장의 가짜환자가 의미하는건 뭐죠..?;;

정신병원은 진짜환자와 가짜환자를 구분할 수 없다. 라는걸 보이기 위해 환자를 투입했는데
그 환자가 진짜환잔지 가짜환잔지 여부는 어디서 알려준거징

본인이 '나 정신병 있는데 진료해주세요.'혹은 그에 준하는 인정을 한 경우가 진짜환자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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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17-09-27 18:03:06
진짜환자와 가짜환자를 명확하게 구분할 수 없다.라는게 포인트이면..
마지막에 '단 한명의 가짜환자도 보내지 않았다.' 라는 문장의 가짜환자가 의미하는건 뭐죠..?;;

정신병원은 진짜환자와 가짜환자를 구분할 수 없다. 라는걸 보이기 위해 환자를 투입했는데
그 환자가 진짜환잔지 가짜환잔지 여부는 어디서 알려준거징

본인이 '나 정신병 있는데 진료해주세요.'혹은 그에 준하는 인정을 한 경우가 진짜환자인건가요? :

댓글 2 BEST 익명 2017-09-27 18:09:33
환자를 투입안한거죠. 그 병원은 그냥 평소대로 찾아온 손님중 91명을 일부러 온 가짜환자로 그분한거고 :

댓글 3 익명 2017-09-27 18:18:36
1/ 그게 포인트가 아니고 실제 정신질환이 없더라도 정신질환이 있다고 오진할수있다 -> 아직 정신의학계가 불완전하다 라는걸 보여주려는 것이죠
마지막 실험은 정신의학계가 제대로 진단을 할수있었다면 '이중에 가짜환자는 없다' 라고 결론을 내렸어야했구요 :

댓글 4 익명 2017-09-27 18:33:30
가짜환자를 진짜환자라고 판별한 실험의 후속으로

진짜환자를 가짜환자라고 판별한 실험으로 보충하는건 논리적으로 맞지 않지 않나요?

가설검증에서 오류 종류가 다를텐데 :

댓글 5 BEST 익명 2017-09-27 18:39:01
거의 저정도 오진률이면 무당수준인데 :

댓글 6 익명 2017-09-27 18:46:40
요즘 정신병원들을 보면 정신병보다는 중독을 치료하기 위해 입원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더라구요 :

댓글 7 익명 2017-09-27 18:54:47
대략 50년 전인데 저때랑 지금이랑 정신의학과 장신질환의 진단체계에 엄청난 발전이 있었어요... :

댓글 8 익명 2017-09-27 18:55:54
본문 카드뉴스의 실험도 그런 발전에 큰 역할을 했을거구요 :

댓글 12 BEST 익명 2017-09-27 19:13:16
72년도에 비해 정신의학은 정말 많이 발달했습니다.
모 대학 병원만 해도 자폐 진단에 컴퓨터 프로그램 활용하고 검사도구와 개념화의 수준이 다릅니다.
72년이면 융 사후 10년 정도 밖에 안된시기니까요

최근 인천여야살인사건 범인이 질환을 연기했는데 감별해 낸 기사를 첨부합니다.
오진이 없을 순 없겠지만 정신의학 또는 심리학만 진단의 정확도가 크게 문제가 있다고 보시진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인천 초등생 살인범, 간간이 웃으며 나를 관찰하더라"
출처 : 노컷뉴스 | 네이버 뉴스
http://naver.me/xRj8HM5y :

댓글 13 익명 2017-09-27 19:21:19
모든 진단이 가설검증 과정이며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심각하게 목이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 단순 목감기라고 해서 준 약을 먹는데 몇 주가 지나도 낫지 않아 쉬다보니 낳은 이런 비슷한 경험들 있으실 겁니다. 암이나 뇌사 같은 문제도 신체적 징후가 분명해도 오진단의 위험이 있고 사례도 많습니다. 계속 발전하며 줄어들었듯 정신질환도 그래왔고 그럴거라는 걸 염두해 주시기 바랍니다~ :

댓글 14 익명 2017-09-27 19:35:02
10/ 본문보세요 '단한명의 가짜환자도 보내지않았다' :

댓글 16 익명 2017-09-27 21:02:52
13/ 헐 낳은이라니 나은입니다 :

댓글 17 익명 2017-09-27 21:05:26
정신의학이 진짜 제대로 발전한지 얼마안됬어요 ㅋㅋㅋ
생각보다 과학기술발전한지얼마안됬습니다...
디엔에이 이런거도 사실.... :

댓글 18 익명 2017-09-27 22:23:13
5/ 저시대는 그랬죠 시대를 생각해야지 :

댓글 19 익명 2017-09-28 00:29:02
저런 논문을 내는 노력을 하는게 연구자죠~ :

댓글 20 익명 2017-09-28 00:40:31
스키너의 심리상자열기 이거 십년전인가에 읽었는데 꿀잼이었으용 :

댓글 21 익명 2017-09-28 01:39:13
ㄷㄷ 이 텍스트도 이해 못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게 신기할 정도. 네이버 들어온줄 :

댓글 22 익명 2017-09-28 21:56:59
21/ 스크롤 길어서 대강 읽다가 전개가 저리 될 줄은 차마 예상 못한 것 같아요.. 정신과가 저렇게 엉망이었을 줄은. :

댓글 23 익명 2017-10-01 02:20:08
2 아닌거깉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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