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살다가 나가면서 주인 아주머니 부탁받고 글을 올립니다~
제 직전에 사신 분이 오래사셨고 나가면서 쓰신 자세한 설명글 보고 들어왔었는데
그 글 내용이 지워져서 다시 중요한 것만 간략하게 쓰자면

좋은 점.
1. 온수가 잘 나온다.
2. 겨울엔 정말 따뜻(온도조절 가능), 여름에 에어컨(전기세 따로 X)
3. 방이 많이 넓다 ( 사진 참조 )
4. 가성비가 좋다 100/42
5. 조용하다
( 사는 동안 같은 건물 사람으로 인해 스트레스 받은 적 전혀 X, 얼굴 보기도 힘듬. 시험 준비하시는 분들에겐 좋음)

부족한 점?
1. 냉장고 O 싱크대 O 그러나 가스시설 X 전자렌지 등등 X  --> 취사 희망시 본인이 가져와야 함
2. 개운사라 정후 정문 등에 비해선 왔다갔다하기 조금 먼 느낌? ( 대신 녹지캠, ROTC, 간호대, 의대는  가까움 )
3. 인터넷 개인이 따로 연결해야 함!
4. 빨래는 층 복도에 공동세탁기 사용, 세제는 구비되어 있음 ( 몇 명 안되서 겹칠일 별로..)

현관은 카드키 + 방 열쇠 사용

저도 전에 몇 년 사신 분이 쓴 글 보고 놓칠까봐 바로 다음 날 아침에 가서 계약했습니다~
다른 층 방들도 바로바로 나가서 보통 방은 이 방만 남은 상태에요, 잠만 자는 방 하나 비었다고 하나 제가 보질 못해서 자세히 쓰긴 그렇구요

문의는 주인집 아주머니 ( 02 921 7595 ) 로~
방 관련해서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쪽지 주시면 시간 날 때 접속해서 답장해드리겠습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20 18:1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