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후문 근처 투룸입니다. 3년동안 언니와 함께 살다가 언니가 취직하면서 따로 살게되어 부득이하게 방을 내놓습니다ㅜㅜ.
위치는 정대후문 카페 나인헤르츠(구 텐페이지)앞 골목입니다.
걸어서 정대후문까지 삼분, 안암역까지 오분 안으로 걸립니다.
집은 방2개, 화장실과 주방 겸 거실으로 구성되어있어요.
저희 자매는 방 하나는 잠자고 공부하는 방, 다른 방은 화장하고 옷 두는 방으로 썼습니다.
집은 역시 투룸이다보니 넓기는 진짜 넓구요, 주변 지인들의 평에 의하면 겨울에는 따시고 여름에는 시원하다고 합니다.(ㅋㅋㅋㅋ)
그리고 골목에서 위에 위치한 집이다보니 생활소음이 적습니다. 소음에 민감하신 분들이 들어오셔도 괜찮을 거에요.
그리고 골목 앞에 가로등이 있고 근처에 24시 국밥집도 있어 별로 안 무서우실 거에요.
음 그리고 집에 벌레가 안살아요!!. 집에 사는건 아니고 가끔 골목을 올라온 근성있는 벌레들이 열린 문틈으로 집에 들어올 때도 있긴 했는데, 삼년살면서 다섯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였습니다;;
현관문단속만 잘 하시면 벌레들어올 일은 없을거에요ㅎㅎ. 자취하는 다른친구들 집들 보다 벌레출몰률이 많이 낮았습니다!(자부)
주인분들은 할머니 할아버지신데 바로 윗층에 사세요. 따로 간섭은 안하십니다.
주인분께 들어오실 때 집수리 해달라고 하면 해주신다고 하네요.
제 계약기간은 1월 25일 까지였어서, 계약하시면 바로 입주가능해요.
아 그리고 가구는 옷장, 소파, 책상, 책장, 이층침대, 냉장고, 세탁기 등이 있는데 이 것들은 들어오실 때 함께 사시거나 아니면 따로 가지고오셔야 합니다.
집세는 보증금 3300에 월세 45구요, 아마 협의하기는 조금 어려우실 것 같습니다.
집 보러 오실 분은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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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살던 분이 쓰셨던 글이에요
저도 일년 살았는데 이제 졸업해서 글 올립니다.
일년 살면서 벌레는 딱 한 번 봤어요 아마 근성있는 벌레였겠죠
수압 세서 물이 콸콸 나와요
보일러 틀면 따뜻한 물 잘나와요
거실은 제가 두 번 구르기 할 수 있어요
저희 같은 경우엔 잠방 공부방 나눠서 잠방에 이층침대랑 그냥 침대 놓고 세 명이 살았어요
1100/15 니까 매우 합리적인 가격이라 좋았어요 ㅋㅋ넓은 편이라 세 명이 사는 데에도 큰 불편이 없었어요
친한 친구들끼리 들어오셔서 살면 알콩달콩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2/10까지 계약이라 그 이후에 얼마든지 들어오실 수 있을 것 같아요
010 7193 육180
연락해주세요
사진은 거실인데 친구들이랑 놀려고 책상 등을 옮긴 사진이에요 더 넑은데 ㅠㅠ 사진엔 반영이 잘 안돼요
교양관과 정경관은 8시 55분에 출발해도 일교시 지각 안할 수 있어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4 07: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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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등록일 : 2016-02-04 09:49:42 | 글번호 : 46030 | 0 430명이 읽었어요 모바일화면 URL 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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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후 근처 투룸(3300/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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