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월곡에 위치한 원룸이에요.(안암역까지 3정거장, 고려대역까지 2정거장, 버스는 163, 1111있어요)

제가 2년 계약했고 아직 9개월정도 남았는데요 가족들이 서울로 이사를오면서 저도 합치게 되서 급하게 내놓습니다.

서울에서 300에 25라는 가격에 크기좋고 깨끗한 방이에요

정확하게는 빌라(다세대주택일수도.. 제가 구분을 못해서)의 옥탑이에요

방자체는 넓은 편에 속하고요

옥탑이지만 우풍이 안불어서 겨울에 집에 바람들거나 그렇지 않아요

여름에는 덥지만 집 양벽으로 창문이 2개씩 있어서 바람 잘들어오고 환기도 잘되고 해도 잘 들어오는 편입니다.
(작년 여름에 선풍기 하나로 잘 보냈습니다)

옥탑 방앞에 옥상에 빨래 널으셔도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서 해도 잘 들고 빨래도 잘 말라요

층수로 따지면 4층이에요 3층에 집주인분 사시는데 관여하시는 거 전혀 없고요

손수 빗질 청소기까지 미시면서 계단 청소며 건물 관리 해주십니다.

간혹 빨래 같은거 걷으러 올라오시다가 방에 이상이 있어보이면 먼저 고쳐주시기도 하고요
(방충망이 떨어져있었는데 어느순간보니 고쳐져 있더라고요)

얼마전 보일러 고장이 있었는데 바로 기사님 불러서 수리해주셨어요.

전철역까지 걸어서 5~6분정도고요 주변에 큰 시장도 있고 전철역 한 정거장(월곡역 걸어갈수도 있어요)에 홈플러스도 있고요

시장 가는길 중간에 편의점 시장 바로 옆에 파출소랑 은행있고요 상월곡역 나오면 바로 주민센터도 있어요

따로 옵션은 없지만 제가 작년 여름에 산 미니세탁기(하이얼 제품, 한번에 탈수까지되는거) 필요하시면 두고가려고 합니다.

제목에도 있지만 보증금300에 월세 25, 관리비 만원이에요. 가스, 전기 별도고 수도는 n분의1해서 2달에 한번씩 집주인께서 문자주십니다.

방이 낡거나 지저분한 방은 아닙니다. 벽이나 바닥을 포함 방자체는 깨끗하게 사용했습니다.

고양이와 같이 살았지만 벽지를 뜯거나 어디를 물어뜯거나 한건 전혀 없고요

제가 싱크대나 가스렌지대를 짐 두는 곳으로 사용하고 음식을 안해먹어서 손도 안댄 부분이라 짐치우면 깨끗합니다

제가 계절안가리고 항상 창문을 어느정도 열어놓고 환기도 해서 집안에 냄새나는 것도 없습니다

사진상으로는 짐도 많고 구조 파악이 어려우실거 같아 방 구조 그림도 올려요 실측을 한건 아니라 느낌만 보시면 될거 같아요~

궁금한 점이 있으시거나 관심이 있으신 분은 공10-사53이-공51일 로 연락주시거나 댓, 쪽지 주세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0 07:5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