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는 다른 글 검색하셔서 찾으시는게 나을거에요 제가 공간설명능력이 매우 부족한지라 ㅠㅠ
깡통집 좋은점은
일단 부수물이 엄청 많이 나와요. 두 명이서 가서 삼겹살 2인분 시켰는데 김치찌개에 계란찜에 누룽지에 그리고 찍어먹는 소스류
종류많았고 상추도 꽤 많았고요.
그리고 한번 뒤집을때까지는 알바분이 와서 해줍니다. 김치랑 버섯이랑 고기랑 먹으니까 행복했음요 ㅎ
단점은 가격에 비해서 고기 양이 약간은 적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부수물보다 고기 양 중시하시는 분들은 성에 안 차실수도...?
그래서 저희 일행은 두 명이서 4인분 시켜먹으니까 밥 안볶아먹어도 될 정도로 배부르더라고요. 사실 남자들끼리 가면 한 사람당
1인분은 기본으로 초과해서 먹으니까 그렇게 보면 아주 적은 건 아니긴 합니다.
다만 1인분에 삼겹살 7000원이면 싼 고깃집은 아닌 편이니까 이거 인지하시고 가면 될듯요
그리고 남자분들이 많이 오시는데 금연인 식당이 아닌가봐요 담배 쩝니다 ㅠㅠ
그리고 소음이 좀 심하기도 하고요 이 이유가 제가 이 식당을 추천에서 일반으로 바꾼 이유...ㅠㅠ
최대한 상세히 위치설명해보자면 정후에서 한 춘천닭갈비집이랑 탐스필리랑 찜닭집 통하는 골목 하나 있죠? 참살이길보다 한 블럭 정도
뒤쪽(왼쪽?)에 있는 길에서 직진하시다보면 오뎅바 맞은 편에 있슴다 -ㅅ-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9 02:22: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