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연이 복 요리로 종목 바꾸더니 쥐도 새도 모르게 증발하고 국밥집이 새롭게 등장.
맨날 술 처먹고 쓰린 속을 프렌차이즈계의 배짱 신의주나 면리필로 대동단결 동우 설렁탕을 갔었는데,
질려도 너~~무 질려서 친구놈들과 새로운 식당을 뚫어보려 함. 전장으로.
그냥 매우 soso한 맛이었음. 와, 님 쩌네요도 아니고 탑똥이 봇까지 내려왔다도 아니고 적당히 갱가면 호응 잘해주고
킬 안 따이는, 매우 평타치는 맛이었음. 일단 같이 갔던 아이들은 괜찮다는 평.
물론 고기의 육질, 국물의 농도, 부산 돼지국밥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자부심, 반찬 상태 등을 일일히 점수 매기면서
드시는 분들에게는 어느 정도 급인지 모르겠음. 신의주 그냥 별 말이 없이 드실 정도면 나쁘지 않을 듯.
국밥 6천원, 순대국밥 7천원. 우린 모두 국밥을 먹었지만 갠적으로 국밥에 순대 2, 3점 넣어주고 순대국밥이라고 하는 듯.
p.s - 토렴 안 되어있고 밥 따로 나옵니다. 주의하세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5 17: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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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후기(일반) | 등록일 : 2012-12-08 22:07:47 | 글번호 : 10330 | 0 5325명이 읽었어요 모바일화면 URL 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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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후 옛 담연 자리, '부산 아지매 국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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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지매국밥 #안암점 #정대후문 #한식 #후기 #a_nam_0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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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수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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