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글 쓰려고 다짐한게 몇번인데 이제서야 쓰게되네요...

 저는 여자고 모리헤어에서 펌을 했습니다~

 지금도 할지는 모르겠는데 그때 30%할인을 했었어요~ 지금도 할 것 같긴 한데..

 제 머리가 그리고 숏컷이라서 펌 가격이 그닥 많이 들진 않았어요~ 원래 30%해서 42000원인데 4만원으로 깍아주시는 센스.

 사실 처음에는 컷만 하려고 했었어요. 나르샤 머리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고싶어서..

 참고로 저는 여자분께서 해주셨는데 제가 나르샤 머리하고싶다고 하니까 심각하게 고민하시더라구요.,,

 왜냐면 제 머리는 숱도 없는데다 엄청 얇고 힘도 없어요.. 그래서 볼륨이랑은 거리가 멀거든요..

 아마 그런식으로 나르샤 컷트를 하면 지금 당장은 드라이도 해주니까 비슷하게 보이겠지만 왠만큼 머리 신경안쓰면

 머리에 착 달라붙어서 이상할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차라리 다듬던지 그냥 기르라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제가 집착이 있어서 그럼 어떻게 해야돼요? 라고 하니까.. 굳이 하고싶으면 볼륨펌(드라이펌)하라고 하셨어요

 뭔가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어서 펌을 했어요 ㅋㅋ

 근데 정말정말 친절하시고 설명도 계속 해주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게 뭐 영양추가해라 이런거 없었어요 ㅋㅋ

 미용사 언니도 하신 말씀이 머리가 진짜 왠만큼 상한거 아니면 영양추천안한대요
 
 그리고 파마약냄새도 별로 안나더라구요~ 약도 좋은거 쓰시는듯 했어요.

 처음에는 볼륨을 엄청 넣어주셔서 ㅋㅋ(머리에 힘이 없어서 이렇게 해도 좀 지나면 가라앉는다고) 당황스러웠는데

 계속 지나니까 진짜 머리가 제 자리를 찾아가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제가 원하던 머리가 되었어요 +ㅁ+

 전 추천이예요!

 제 남자친구는 여기서 남자분께 컷트받았는데 저나 남자친구나 둘다 만족했어요~~

 
 위치는 참살이길에 이디야 커피있는 골목으로 꺾으시면 왼편에 2층인가? 거기에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