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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TV | 등록일 : 2012-04-16 20:00:08 | 글번호 : 3397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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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교내외의 심각한 통신환경


본교 총학생회 복지국이 올해 초 학교와 통신사로부터 3G망을 개선하겠다는 답변을 얻은 결과, 지난 2월 7일 학교 및 학교 인근의 3G망 시설 증설이 완료되었다.
또 차후 각 통신사의 4g망을 증설하여 교 내외의 통신환경이 개선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답변을 받아 많은 학우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의 스마트기기 사용을 기대했다.

하지만 증설 이후에도 원활하지 못한 통신환경으로 학우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학기가 시작되면서 학우들의 3G 사용량이 방학에 비해 급격히 늘어나고, 테더링을 사용하는 학우들도 늘어나면서, 증설 된 3G망으로도 감당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이에 본교의 총학생회는 교내의 3G 다운로드, 업로드 속도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4월 2일부터 3G속도 측정 자료를 수집 중이다.


윤현식 총학생회 복지국 국장

통신사 측에 좀 더 개선을 해달라고 요청을 했다. 하지만 통신사 측에서 검사를 해봤는데 멀쩡하다, 왜 이런 얘기를 하는 지 모르겠다는 식의 태도로 나와 확실한 증거를 모으기로 했다. 지정된 어플리케이션으로 속도를 측정해보면 속도가 대체로 느리게 나온다. 이런 정보들을 모아서 학교 측과 함께 확실한 증거를 가지고 통신사 측에 얘기를 해서 개선해 나가려고 한다.


이번 조사 결과는 중간고사 이후 학생처를 통해 각 통신사에 전달될 예정이며, 5월 초에 이에 대한 답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많은 학우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만큼 빠른 시일 내에 교내 3G망의 개선이 필요하다.

KUTV news 안정언 (wjddjso-o@hanmail.net)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2 17:59:31:


댓글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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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12-04-16 23:01:16
통신사에서 사람 없는때에 와서 테스트를 하니 그렇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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