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부터 2일 간 노벨광장에서, 13일(수)부터는 2일 간 ‘2013 동아리 박람회’가 열린다.

동아리박람회는 신입생과 재학생들에게 동아리를 소개하고, 신규 회원을 모집하기 위해 열린다. 동아리박람회는 매년 3월에 진행되며, 올해는 100여개의 동아리와 학내 단체가 참여한다. 

오늘 노벨광장에서 열그림, soulmate 등 많은 동아리가 참여해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아이스하키 동아리 ‘TIGRIS’는 아이스하키 장비를 구비해 학우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했다. 중앙락밴드 ‘1905’에서는 악기연주로 학우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가영(영교 11)학우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잘 맞는 동아리에 가입해, 좋은 추억을 만들었음 좋겠다.”며 심정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애기능동아리연합회의 이지현(전전전 09)학우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우들이 더 쉽게 동아리에 찾아가고, 접근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많은 참여를 바랬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학생회의 ‘2013 교육환경개선운동’도 눈길을 끌었다. ‘2013 교육환경개선운동’은 학우들이 학교에 바라는 점을 듣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학우들이 적은 의견은 우리학교 총장실에 편지 형식으로 전달 될 예정이다.

김하연 기자(hykim92@korea.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