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범대 해오름제 14일부터 4일간 열려

14일(월)부터 오는 17일(목)까지 4일간 사범대 해오름제가 진행된다.

16일(수)까지 중앙도서관 앞에서 학과 별 부스행사가 있으며, 저녁에는 서관 대강당에서 피구게임이 펼쳐진다. 17일(목)에는 사범대 전체마당 행사로 서관 대강당에서 미니게임이 진행되고 동아리 행사 또한 있을 예정이다.

사범대 해오름제는 학생회가 없던 지난 3년 동안 열리지 않거나, 비상대책위원회의 주관 하에 개최되어 왔다. 따라서 올해는 3년 만에 사범대 학생회의 주최로 열리는 해오름제로 많은 사대 학우들의 관심을 받았다.

해오름제에 참석한 강승규(영교 12)학우는 “새내기가 주체가 되어 행사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재밌었으며, 사범대 내 다른 과들과 교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유자영(교육12)학우는 “오늘은 비가 와서 아쉬웠다”며 “내일이 더 기대되긴 하지만, 솔직히 오늘 부스행사는 초라한 느낌이 없지 않았다”는 아쉬움을 밝히기도 했다.

작성자 : 이슬, dew11@korea.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