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謹弔◀
故 장소영 학우를 애도하며
어제(11월1일) 낮 11시 30분 경 구법관을 지나던
문과대 사학과 장소영 학우가 셔틀버스 사고로
목숨을 잃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목숨을 잃은 장소영 학우의 명복을 빕니다.
못다핀 청춘의 넋을 기리며,
하루 아침에 사랑하는 가족을 잃게 된 유가족분들께도
애도를 표합니다.
문과대에서 함께 울고 웃으며 꿈을 키워갔을 학우이기에
더욱 가슴 저리고 마음이 아픕니다.
앞으로 이런 비극이 다시 캠퍼스에서 벌어지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44대 문과대 학생회 / 사학과 학생회
*유가족분들과 협의하여 학우의 실명을 공개하고 서관로비에 분향소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학우여러분들의 애도의 마음을 표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고려대 병원 장례식장 101호에 분향소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5 03:3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