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드백이 많이 늦은 점에 대해서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ㅠㅠ

2011년 호안비언소(虎眼秘言所) 2학기 개강 feedback~!!

어김없이 이번 2학기에도 호안비언소가 돌아왔습니다!! 더욱더 많은 학우들의 의견을 듣고 학생회의 생각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덧, 호안비언소 피드백을 하는 과정에서 몇몇 원색적인 이야기들이나, 피드백이 필요하지 않은 부분들은 제 판단에 따라 싣지 않았습니다. 최대한 많은 이야기들을 담아내려고 했으니, 넓은 이해 부탁드립니다.

이번주 스도쿠 정답은 첨부파일에 있습니다!!

<한자졸업요건 폐지 소급적용>
굉장히 많은 분들이 한자졸업요건 폐지 소급적용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적어주셨습니다!! 워낙 의견들이 많으셔서 질문을 유형별로 정리해보았습니다. 감정적이거나 논지를 벗어난 것에 대해서는 제 임의로 걸러냈다는 것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혹시나 피드백을 보시고 맘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호안비언소나 댓글로 자신의 의견을 개진해주시기 바랍니다.

1. 소급적용에 대한 학우들의 의견 수렴의 차원에서

적어도 소급적용을 주장하기 위해선 전체 학생 대상 설문조사라도 해야하는거 아닌가? 호안비언소의 피드백과 ‘직접적으로 많은’ 학우들이라는 지극히 주관적이고 설득력 없는 근거를 갖고 소급적용을 주장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의문을 제기해 주셨는데요. 2011년 1학기 교육권리찾기에서 학생 10대 요구안에 ‘반학문적 강제제도’라는 의제 하에 한자졸업요건폐지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학생회에서는 방학 중 고대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과반 이상이 페지에 찬성을 하셨기 때문에 여론이 수렴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의제에 넣을 수 있었던 것이지요. 이러한 과정이 있었기 때문에 정경대 학생회에서는 학우들 사이에 한자졸업요건 폐지에  대한 찬성여론이 형성되어 있다고 생각했고 이것을 바탕으로 폐지의 소급적용을 주장하였던 것이었습니다.

2. 소급적용 시 졸업을 미루기 위해 한자졸업요건 미재출한 학생들의 문제에 대해서

당장의 소급적용 반대. 그 동안의 졸업예정자들 어떻게 책임질거임... 적어도 피해보는 학생들에 대한 대책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정말로 이런분들 (수료생) 많던데... 그 분들의 입장도 무시할 수 많은 없겠교...
- 선택적 소급적용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 처음에는 저희도 졸예자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학사지원부 면담 결과 졸업예정자인 학우 분들을 파악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고 이분들의 졸업을 연기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행정 상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답변 또한 받았습니다.
실제로 소급적용이 된 다른 단과대에서도 이러한 행정적 문제를 처리했기 때문에 따로 문제가 붉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소급적용이 되더라도 학우들이 자동적으로 졸업이 되는 문제는 생기지 않을 것입니다.

3. 한자 습득이 필요하다는 주장

<소급적용에 찬성>
솔직히 한자 공부는 필요하나 졸업조건으로서의 시험은 불필요하다고 봄.
- 이거 2층과 5층의 반응이 완전 다르네요ㅋㅋ 흥미롭다. 저도 지지!!!>< 하지만 난 졸예자...ㅠㅠ 어떻게든 봐야겠죠. 아 정말 불필요한 시간낭비...

한자는 동아시아의 문자입니다. 한자를 알아야 우리 아시아의 문화, 역사를 깊이있게 느끼고 알 수 있습니다. 졸업요건 때문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공부 할 수 있다면 더 좋겠죠?

<소급적요에 반대>
한자 공부 꼭 해야됨. 생활하는데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됨

전 필요하다고 보는데요. 시험에 나오는 한자들 보면, 사회생활에 있어서 최소한, 정말 최소한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 한자들입니다. 지금 귀찮다고 안해두면, 나중에 고생합니다. 때문에 억지로라도 졸업 요건으로 정해놓는거죠. 다 알고 있는 님들은 공부 안하시면 되죠. 학생 스스로가 필요성을 느낄 때 한자습득이 의미를 지닌다면, 다른 공부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필요하다고 하겠지 하고 자율적으로 풀어둔다면 대학에서의 시험, 과제 등은 왜 두는 건가요? 이것도 폐지해야 되는 건가요?

: 많은 분들이 한자 공부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해주셨는데요!! 물론 학생회에서도 한자 공부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자 공부가 필요하냐 아니냐의 문제를 떠나서 학생회에서는 ‘현행 유지되는 강제적 한자졸업요건이 학생들의 한자 능력 증진에 의미가 없는 것이다‘라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한자 능력 증진’이라는 큰 목표 아래 한자졸업요건을 제도적으로 만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단순히 한자 공인능력 2급을 학생들에게 요구하는 것만으로는 학생들이 스스로 한자 습득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학생들에게 강제로 2급을 습득하게 하더라도 본인에게 얼마나 긍정적인 의미를 가질지도 의문스럽습니다. 실제로 학생들이 ‘한자 공부를 하는 시간을 아깝다‘라고 생각하거나 ’한자 공부에 투자한 시간과 노력은 누가 보상해줄 것이냐‘라는 푸념을 하는 것은 한자 졸업요건이 한자 습득에 초점이 맞춰지는 것이 아니라 그저 졸업을 위한 하나의 귀찮은 과정으로 전락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한자 공부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학생들의 한자 공부에 도움을 주고 싶다면 강제적 졸업요건이 아닌 학내에 한자공부를 할 수 기회를 많이 늘리는 방안을 취해야 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럼으로써 정말 한자를 공부하고 싶어하는 학생들에게 한자에 접근할 수 있는 폭을 늘리는 것이지요. 이러한 학생들의 자유로운 학문 선택의 기회를 늘리는 것이 아닌 현행 유지되고 있는 강제적 졸업요건은 폐지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4. 학문의 자유 측면에서

진정 학문의 자유를 원하는 거라면 공인 영어 성적, 핵심 교양 이수제도 이런 것도 문제 삼아야지 않는지. 현실에서 공인 영어 성적은 중요하게 쓰이니까 어차피 할꺼라서 놔두고 잘 쓰이지 않는 한자 만을 걸고 넘어지는 것은 학문의 자유라는 그럴 듯한 포장아래 본인들의 편의 만을 주장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됩니다
- 동감합니다!!
- 같은 생각입니다.

대학도 학교입니다. 무작정 학문의 자유를 외친다면 결국 나중에는 학점 받기 어렵고 내용이 어려운 과목들은 도태되겠지요. 한자 역시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정도 기초 학문에의 필수적 교육이 강제로라도 시행된다면 도움이 되는 점은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논리대로라면 실영 사표는 왜 듣고 토익점수는 왜 제출하나요? 여기에 대해서는 왜 가만히 있는지... 차라리 한자 하기 싫다고 하는게 설득력 있을 듯

그럼 전필도 없애자고 하지 그것도 학문의 자유 침해 아닌가?
- 전필은 학생이 선택한 학과의 학위를 받으려면 이건 꼭 들어야 하겠다고 전문가(교수)가 정한거 아닌가요? 전필은 내가 자원해서 듣는 것과 다름없는 건데 한자는 왜 돈을 내고 자격증을 따야 하나요. 물론 교양인으로서 한자의 기본은 알아야겠지만 자격증이란 의무적 강요는...

: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학우 분들의 오해가 있으셨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1학기에 학생회에서는 반학문적 강제제도 아래 ‘영강 자율화, 강제적/일괄적 한자졸업요건과 토익졸업요건 폐지’를 의제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2009년에도 42대 정경대 학생회에서 영강 의무화 폐지 운동을 진행했었고 현재 학생회에서도 그것에 대해 동의하는 입장입니다. 그러니 학생회에서 한자만을 걸고 넘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2학기에 한자졸업요건 폐지 소급적용 운동을 중점적으로 하는 이유는 2011년 1학기에 한자졸업요건이 폐지가 되었다는 현실적인 요인이 많이 작용을 하였습니다. 만약 재학생들에게까지 소급적용을 주장하려면 올해 안에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을 하였고 그래서 정경대 내에서 소급적용 운동을 진행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앞으로 토익이나 영강 의무화에 대한 문제제기도 꾸준히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5. 졸업요건을 취득한 사람과 그렇지 않는 사람 간의 형평성의 문제

굳이 법률을 공부하는 이가 아니라도 일방적인 소급적용 요구는 학교 측에 상당히 당혹스런 요구가 될거라 생각됩니다. 고생해서 취득한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할 수도 있는 등 복합적 접근이 필요한 문제 같음.

한자 자격증 졸업요건 폐지는 좋지만 학사지원부 말대로 졸업 연기를 위해 아직 안내고 있는 선배들에게까지 소급적용해버리면 피해를 보는 선배들이 생길 수 있어요. 지금 호안비언소 피드백 혹은 직접적으로 불만이 많다는 걸 알게 되었다고 하시는데 이건 대개 재학생들 의견이지 그런 경우에 해당하는 졸업예정자 수료생들의 의견은 충분히 수렴하지 못하신 거 아닌가요? 그리고 솔직히 한자외부 시험 준비가 어렵다면 엄청 쉽다는 교내 시험으로 해결할 수도 있는데 졸업요건 폐지까진 그렇다쳐도 전체소급은 그렇게까지 필요성에 공감하진 못하겠습니다. 오히려 졸업요건 때문에 일부러 미리 자격증 따놓은 고학년들은 좀 억울하진 않을까요.

: 한자 2급 자격증을 이미 취득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형평성 문제에 대해서도 많은 학우들이 제기해주셨는데요. 사실 저희도 그 부분에 대한 고민이 많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고생해서 2급을 취득하신 분들이 소급적용이 된다면 많은 불만을 느끼진 않을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학생회에서 이미 투자한 시간과 노력에 대해 저희가 보상을 해드릴 수 있는 부분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자졸업요건 폐지가 소급적용이 된다하더라도 이미 취득한 학우들에게 피해가 더 생기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한자졸업요건 폐지가 소급적용과 형평성의 문제는 어느 정도 독립적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실제로 2급을 ‘성실히’ 취득한 학생들에 대한 차별이라고 얘기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물론 취득을 하신 분들이 성실한 분들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아직 취득을 하지 않은 분들이 ‘불성실한’ 학생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아직 한문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 공부를 하지 않은 것이지 2급 취득을 하지 않았다고 불성실한 학생들이 되는 것은 아니지요. 그렇기 때문에 소급적용이 ‘성실함’에 대한 부정으로 볼 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학우 분들께서 한자졸업요건을 강제적으로 취득하여 그 시간과 노력이 아깝다고 생각하시는 점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이 됩니다. 그런데 만약 한자 2급을 강제로 취득하게 하는 한자졸업요건이 부당하다고 생각한다면 소급적용에 대해 ‘소급적용을 하면 취득한 나는 억울하다’라는 반응보다는 ‘학생들에게 불필요한 시간과 노력을 들이게 하는 제도가 이제라도 없어지는 것이 맞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대학의 바람직한 학사제도 발전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등록금 문제>
이런거 말고 요즘 교환학생 무지 많아진거 우리가 낸 등록금으로 걔네 생활비 다 충당해주는건 알고있나? 난 그거 듣고 무지 열 받던데 왜 학생회에선 아무말 없는지? 진짜 문제가 뭔지 공부 먼저하고 대자보 써 애기들아.
- 외국인 친구 많이 있는 편인데 다 장학금 받는건 아니고 들어오는 애들만큼 나갈 수 있는 고대학생들이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고대 학생들이 외국대학 등록금 만큼 안내고 본교 비용만큼 낼 수 있게 도움이 되는 측면도 없잖아 있음.
: 저도 이번 호비 피드백을 통해서 처음 들은 이야기입니다. 학생회 차원에서 이 사실에 대해 정확히 알아본 다음에 입장 표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반값 등록금 이전에 등록금이 어케쓰이는지가 먼저 공개돼야하지 않을까?
: 물론입니다!! 그래서 학생회 차원에서 민주적 등록금 심의위원회 건설을 계속적으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2012년 예산안을 검토할 올해 심의위원회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기타>
결혼하고 싶다ㅠㅠ 혼자 사는거 지겹당...ㅠㅠ 우리집도 서울이면 좋겠...
-me tooㅠㅠ
-22222222
: 9, 10월 결혼의 계절이 또 찾아왔군요!! 빨리 짝을 찾으시길...!! 저도 결혼하고 시퍼염 ^^;

경제심화 안좋아요? 장단점 좀...
: 저 경제심화인데요!! 정말 경제학을 골고루 공부해 보고싶다면 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거에요!! 그런데 따로 공부하고 싶은 학문이 더 있다면 심화는 안좋을거 같네요^^

설사약 먹었더니 큰 거 계속 나오네ㅠㅠ 장까지 나오는 기분이야...
: 헉... 어떤 기분일지 상상이 안되네요...ㅠㅠ 힘내세요!!

내가 이걸 쓰면 읽기나 할까?? 안쓸래...
: 제가 읽고 있습니다!! 계속 써주세요!!

(정짱이 지금 만라러 갑니다를 읽고) 회먹어도 사줌?ㅋㅋㅋ
- 한우... 안될까욤??
- 장어??
:저도 학생인지라... 너무 비싼건 힘들어요...ㅠㅠ 죄송합니다...ㅠㅠ 비싼거 디게 애매한데 두명 당 해서 딱 20000만원 어떨까요!!

사물함을 비웠는데 반납 신청을 안해서 5000원을 못 받았어요... 흑흑ㅠㅠ
: 흑흑ㅠㅠ 저희가 반납이 안된 사물함을 교체하는 비용이 6000원이에요... 죄송하다능...ㅠㅠ

대학친구... 부질없다고 느끼세요?
- 아니요!! 케바케(case by case)죠!!
- 그래도 대학 친구들 덕분에 정붙이고 학교다닐 수 있는데...
: 본인의 노력 여하에 달린 것 같습니다!! 친구들에게 먼저 솔직한 마음을 전달해보세요!!

(정짱이 지금 만라러 갑니다를 읽고) 솔직히 먼저 연락하긴 쫌 민망하고 주 별로 랜덤 추첨해서 공지 띄우는건 어때요?
: 흠... 주 별로 랜덤 추첨해서 띄우는건 정경대 재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랜덤 추첨을 하란 말씀이신가요?? 그런데 그러면 저랑 별로 만나고 싶지 않은 분이 추첨에 되실수도...;; 그냥 민망해하지 마시고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제발!!

남자친구 구닌인데 넘 보고싶어요ㅠㅠ
:아... 군대가기 싫다... 보고 싶으시겠어요!!

간절히 원하면 정말 되나?ㅜ 그 사람 만나고 싶어 연락오면 정말 좋을텐데 오늘도 울리지 않는 핸드폰ㅠ...
- 조아한다고 고백하고 막 애정공세? 하다가 연락끊고 밀당해보셈...
: 저도 이런 경험 많았는데... 제 경우에는 비록 상대방이 절 좋아하지 않더라도 제 마음을 솔직하게 말했던거 같아요!! 적어도 내가 후회가 없어야 할 거 같았거든요. 상대방이 마음을 받아주지 않는다면 슬프긴 하겠지만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공부라는게 하면 할수록 참 어렵다는 걸 느낀다. 세상은 넓고 똑똑한 사람은 너무 많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한 길을 꾸준히 가다보면 언젠가 내 꿈이 이뤄질 날이 오겠지? 다들 힘냅시다 화이팅!!
: 파이팅!! 정말 공부는 하면 할수록 끝이 없죠. 꼭 원하는 꿈을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박병훈 너무 포스 엄씀ㅠㅠ
- 그래도 친근하고 좋음ㅋㅋ 말할 때 안 쫄려 좋음요~
- 귀엽잖아요ㅋㅋ
:흠... 칭찬은 아닌거 같군요... 앞으로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학우 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 언제나 경청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의견 하나 하나가 학생회의 발전에 큰 보탬이 됩니다.

개의치 마시고 언제든지 이야기해 주세요^^

더 궁금하신 점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정경대 학생회실로 찾아오시거나,

학생회장(010-4475-1503)에게 편하게 연락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쓰는 정대 다가오는 감동

제 44대 민족고대 호안정대 학생회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7 05:39:41: